이 부회장은 10일 강원도 홍천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내 맥주시장을 두 회사가 나눠먹는 시대는 지났다"며 "국내 맥주도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춰 발전하지 않으면 성장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또 "''드라이피니시d''는 글로벌 경쟁에 나서기 위해 출시한 제품"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맥주로 우리나라를 대표해 세계 유명 맥주와 경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드라이피니시d''는 출시 27일만에 수도권에서만 21만병이 팔리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이 부회장은 "우리나라 맥주 제조 기술이 해외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며 "다른 것들은 모두 세계 1위를 하는데 맥주라고 못하란 법은 없다"고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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