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KT&G에 대해 실적 하방경직성을 토대로 저가 메리트가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4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지기창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드라마틱한 실적반전은 아니지만 7~8월 실적 동향이 최악의 상황에서 탈피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 연구원은 "최근 2년간 KT&G는 내수제조담배 M/S하락과 원화강세에 따른 수출제조담배 판매단가 하락, 수입잎담배 원재료단가 상승, 대규모 자사주 이익소각 마무리 등으로 큰 폭의 주가 조정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서 "7~8월 내수담배 시장은 전년대비 2% 감소(10.1H YoY -7.1%)하는데 그쳐 선방하였으며, M/S는 전분기 경쟁사 밀어내기에 따른 자율반등으로 59.5% (2분기 58.8%)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또 "수출제조담배 매출액은 재고조정 마무리로 판매량 급감세가 진정되고 원화강세 추세 둔화로 전년대비 증가전환한 것으로 파악되고 수입 잎담배 투입단가는 2분기를 정점으로 하락 전환했다"고 밝혔다.
다만 신제품 ‘다비도프’ M/S는 0.4%로 좀더 장기적인 관점 접근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현재 밸류에이션에 대해서는 "현재가 기준 10년 예상 PER은 9.4배에 불과(글로벌 담배회사 13.1배)하지만 배당수익률은 4.9%(동종업체 3.2%)로 높아 저평가 메리트가 부각될 것으로 보여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담배세 인상이슈와 한방화장품, 중국홍삼사업 진출, 해외담배회사 M&A 등은 잠재 주가 촉매라고 덧붙였다.
지기창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드라마틱한 실적반전은 아니지만 7~8월 실적 동향이 최악의 상황에서 탈피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 연구원은 "최근 2년간 KT&G는 내수제조담배 M/S하락과 원화강세에 따른 수출제조담배 판매단가 하락, 수입잎담배 원재료단가 상승, 대규모 자사주 이익소각 마무리 등으로 큰 폭의 주가 조정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서 "7~8월 내수담배 시장은 전년대비 2% 감소(10.1H YoY -7.1%)하는데 그쳐 선방하였으며, M/S는 전분기 경쟁사 밀어내기에 따른 자율반등으로 59.5% (2분기 58.8%)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또 "수출제조담배 매출액은 재고조정 마무리로 판매량 급감세가 진정되고 원화강세 추세 둔화로 전년대비 증가전환한 것으로 파악되고 수입 잎담배 투입단가는 2분기를 정점으로 하락 전환했다"고 밝혔다.
다만 신제품 ‘다비도프’ M/S는 0.4%로 좀더 장기적인 관점 접근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현재 밸류에이션에 대해서는 "현재가 기준 10년 예상 PER은 9.4배에 불과(글로벌 담배회사 13.1배)하지만 배당수익률은 4.9%(동종업체 3.2%)로 높아 저평가 메리트가 부각될 것으로 보여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담배세 인상이슈와 한방화장품, 중국홍삼사업 진출, 해외담배회사 M&A 등은 잠재 주가 촉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