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미디어가 CJ미디어와의 합병 가능성이 부각되며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13일 온미디어 주가는 오전 11시 39분 현재 전주말보다 95원(2.79%) 오른 35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영증권은 이날 온미디어에 대해 새롭게 분할한 CJ미디어와 합병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일 가능성이 있다며 매수B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5800원을 유지했다.
최근 CJ의 출자회사인 CJ미디어가 판권재판매 회사인 ''SA관리''와 케이블TV 프로그램공급업자(PP)인 ''CJ미디어''로 인적분할함에 따라 온미디어와 CJ미디어의 합병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특히 두 거대 복수프로그램공급업자(MPP)가 결합하면 방송시장 점유율 상승과 비용감소 등 시너지 효과가 막대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신주발행을 통한 합병의 경우 사업회사에 대해 직접 보유하는 지분율이 하락할 수도 있으나 CJ가 보유한 사업회사 지분을 교환하면 지주사의 지분율이 다시 상승하게 되어 안정적인 경영권 확보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13일 온미디어 주가는 오전 11시 39분 현재 전주말보다 95원(2.79%) 오른 35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영증권은 이날 온미디어에 대해 새롭게 분할한 CJ미디어와 합병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일 가능성이 있다며 매수B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5800원을 유지했다.
최근 CJ의 출자회사인 CJ미디어가 판권재판매 회사인 ''SA관리''와 케이블TV 프로그램공급업자(PP)인 ''CJ미디어''로 인적분할함에 따라 온미디어와 CJ미디어의 합병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특히 두 거대 복수프로그램공급업자(MPP)가 결합하면 방송시장 점유율 상승과 비용감소 등 시너지 효과가 막대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신주발행을 통한 합병의 경우 사업회사에 대해 직접 보유하는 지분율이 하락할 수도 있으나 CJ가 보유한 사업회사 지분을 교환하면 지주사의 지분율이 다시 상승하게 되어 안정적인 경영권 확보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