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은 전재홍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직업능력의 달이 무엇인지부터 소개가 필요할 것 같은데요.
<기자>
네, 5월은 가정의달, 6월은 보훈의달..9월은 어떤 달일까요?
<앵커>글쎄요, 9월달에는 이렇다할 기념일이 없잖아요. 추석이 있으니까 한가위의 달? 아닐까요?
<앵커>네, 물론 틀렸습니다. 9월은 직업능력의 달인데요. 물론 이는 정부의 공식적인 기념월은 아니지만 고용노동부가 직업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만든 달입니다. 어느새 14년이나 됐는데요.
이름만큼이나 다양한 직업관련 행사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지난 1일에는 기념식이 있었는데요.
전 직원의 직업능력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해영선박의 유창근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근로자, 사업자, 숙련기술자 등 8개 분야의 직업능력개발관련 유공자 95명과 명장·기능전승자 26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기도 했습니다.
이어 지난 7~13일 인천광역시 전역에서 총 56개 직종, 2천151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제45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펼쳐졌는데요.
올해까지 진행되는 기능경기대회는 내년 영국에서열리는 세계기능경기대회 한국대표로 참여하게 됩니다.
내일부터 나흘간 대대적인 직업박람회가 열리는 것도 관심있게 보셔야 겠습니다.
<앵커> 방금 말씀하셨던 대대적인 박람회가 가장 귀에 들어오는데요.
어느정도길래 대대적이라는 표현을 쓰시는지 궁금하네요.
<기자>
''2010 미래직업박람회''가 15일부터 나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됩니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폴리텍대학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과거와 현재, 미래 직업에 대한 각종 정보가 제공됩니다.
특히 올해는 직업체험관 규모를 지난해보다 1.5배 늘려 초·중·고교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으며, 이와 함께 이어령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도 진행됩니다.
뿐만 아니라 코엑스 컨벤션홀에서는 명장과 기능 전승자 및 계승자, 국제대회 출신선수 등 150여명의 우수 작품을 전시하는 ''대한민국 장인작품 박람회''도 함께 열리게 됩니다.
<앵커> 그렇군요. 박람회에서 어떤 점을 주의깊게 봐야할지 팁을 주시죠.
<기자>
사실 채용박람회를 활용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신기하게 대학리크루트 행사랄지 외부의 박람회를 통해서 취업에 성공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직접 인사담당자를 면전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거든요. 본인의 능력과 매력을 기업의 채용을 담당하는 이들 앞에서 보여줄 수 있는 기회는 면접을 가서야 가능하다는 점에서 볼 때 이런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겠죠.
서울 코엑스에서는 노동부 행사뿐 아니라 지식경제부가 주최하는 IT채용 박람회가 동시에 열리는데요.
기업들의 참여도 활발하고 다양한 정보도 얻을 수 있으니까요. 시간을 내셔서라도 꼭 가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앵커>이러한 직업능력의 달에 맞춰 한국직업방송도 방송통신위원회에 등록한지 벌써 1년이 되었죠?
<기자>지난해 직업능력의 달을 맞아 야심차게 출발한 한국직업방송이 어느새 채널권을 확보한지 1년이 되었습니다.
처음 시행초기에 각계의 관심덕분에 빠른시일내에 자리잡은 보기드문 성공사례로 방송계나 해외 노동계에서도 주목을 하고 있는데요.
등록 1년 만에 전국 SO의 50%이상에 송출되고 있어 가시청권의 시청자들도 다수 확보한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대개 방송이라는 것이 3년에서 5년정도가 되야 서서히 자리를 잡게 되는 것인데요.
이러한 방송의 특성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한국직업방송을 볼 수 있고 즐길 수 있고 이용할 수 있게 된 것도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뿐 아니라 각계에서의 도움없이는 불가능했다는 평가입니다.
모쪼록 취업률 100% 달성해 모든 국민이 직업찾기에 걱정이 없는 그 날이 될 때까지 저도 열심히 뛰겠습니다.
<앵커>그렇군요. 직업능력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도 소개해주시고 어느새 직업방송이 채널을 등록한지도 1년이 되었다는 것에 시간이 참 빠르구나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전재홍기자도 내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박람회 취재 가실거죠?
<기자>그럼요. 아침부터 가서 취재할 예정입니다. 이 내용은 그 다음날 바로 신속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앵커>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취업매거진의 채용전문기자 전재홍기자였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직업능력의 달이 무엇인지부터 소개가 필요할 것 같은데요.
<기자>
네, 5월은 가정의달, 6월은 보훈의달..9월은 어떤 달일까요?
<앵커>글쎄요, 9월달에는 이렇다할 기념일이 없잖아요. 추석이 있으니까 한가위의 달? 아닐까요?
<앵커>네, 물론 틀렸습니다. 9월은 직업능력의 달인데요. 물론 이는 정부의 공식적인 기념월은 아니지만 고용노동부가 직업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만든 달입니다. 어느새 14년이나 됐는데요.
이름만큼이나 다양한 직업관련 행사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지난 1일에는 기념식이 있었는데요.
전 직원의 직업능력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해영선박의 유창근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근로자, 사업자, 숙련기술자 등 8개 분야의 직업능력개발관련 유공자 95명과 명장·기능전승자 26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기도 했습니다.
이어 지난 7~13일 인천광역시 전역에서 총 56개 직종, 2천151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제45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펼쳐졌는데요.
올해까지 진행되는 기능경기대회는 내년 영국에서열리는 세계기능경기대회 한국대표로 참여하게 됩니다.
내일부터 나흘간 대대적인 직업박람회가 열리는 것도 관심있게 보셔야 겠습니다.
<앵커> 방금 말씀하셨던 대대적인 박람회가 가장 귀에 들어오는데요.
어느정도길래 대대적이라는 표현을 쓰시는지 궁금하네요.
<기자>
''2010 미래직업박람회''가 15일부터 나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됩니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폴리텍대학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과거와 현재, 미래 직업에 대한 각종 정보가 제공됩니다.
특히 올해는 직업체험관 규모를 지난해보다 1.5배 늘려 초·중·고교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으며, 이와 함께 이어령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도 진행됩니다.
뿐만 아니라 코엑스 컨벤션홀에서는 명장과 기능 전승자 및 계승자, 국제대회 출신선수 등 150여명의 우수 작품을 전시하는 ''대한민국 장인작품 박람회''도 함께 열리게 됩니다.
<앵커> 그렇군요. 박람회에서 어떤 점을 주의깊게 봐야할지 팁을 주시죠.
<기자>
사실 채용박람회를 활용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신기하게 대학리크루트 행사랄지 외부의 박람회를 통해서 취업에 성공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직접 인사담당자를 면전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거든요. 본인의 능력과 매력을 기업의 채용을 담당하는 이들 앞에서 보여줄 수 있는 기회는 면접을 가서야 가능하다는 점에서 볼 때 이런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겠죠.
서울 코엑스에서는 노동부 행사뿐 아니라 지식경제부가 주최하는 IT채용 박람회가 동시에 열리는데요.
기업들의 참여도 활발하고 다양한 정보도 얻을 수 있으니까요. 시간을 내셔서라도 꼭 가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앵커>이러한 직업능력의 달에 맞춰 한국직업방송도 방송통신위원회에 등록한지 벌써 1년이 되었죠?
<기자>지난해 직업능력의 달을 맞아 야심차게 출발한 한국직업방송이 어느새 채널권을 확보한지 1년이 되었습니다.
처음 시행초기에 각계의 관심덕분에 빠른시일내에 자리잡은 보기드문 성공사례로 방송계나 해외 노동계에서도 주목을 하고 있는데요.
등록 1년 만에 전국 SO의 50%이상에 송출되고 있어 가시청권의 시청자들도 다수 확보한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대개 방송이라는 것이 3년에서 5년정도가 되야 서서히 자리를 잡게 되는 것인데요.
이러한 방송의 특성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한국직업방송을 볼 수 있고 즐길 수 있고 이용할 수 있게 된 것도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뿐 아니라 각계에서의 도움없이는 불가능했다는 평가입니다.
모쪼록 취업률 100% 달성해 모든 국민이 직업찾기에 걱정이 없는 그 날이 될 때까지 저도 열심히 뛰겠습니다.
<앵커>그렇군요. 직업능력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도 소개해주시고 어느새 직업방송이 채널을 등록한지도 1년이 되었다는 것에 시간이 참 빠르구나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전재홍기자도 내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박람회 취재 가실거죠?
<기자>그럼요. 아침부터 가서 취재할 예정입니다. 이 내용은 그 다음날 바로 신속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앵커>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취업매거진의 채용전문기자 전재홍기자였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