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에서 7일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수가 1800선에 재진입한 지난 10일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704억원이 빠져나가 7거래일째 순유출이 이어졌다.
이 기간 총 1조2천185억원이 빠져나갔고 ETF를 포함하면 717억원이 순감했다.
같은 날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801억원이 유출, 29거래일 연속 자금이 이탈했다.
머니마켓펀드(MMF)와 채권형펀드에서도 각각 3천309억원, 2천643억원이 빠지면서 펀드 전체로는 5천685억원이 줄었다.
주식형 펀드 순자산 총액은 주가상승 영향으로 102조6천552억원으로 전날보다 4천720억원 늘었고 전체 펀드 순자산 총액은 323조4천351억원으로 2천636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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