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로 나흘 연속 상승하면서 1820선을 돌파했다.
14일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보다 6.33포인트(0.35%) 오른 1825.19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미국 증시가 나흘째 상승한 것이 호재로 작용하며 5.92포인트(0.33%) 오른 1824.78로 출발한 뒤 장중 1827.03까지 상승하는 등 오름세가 유지되고 있다.
미국 증시는 중국의 산업생산이 크게 늘어난데다 스위스에서 열린 바젤은행감독위원회에서 합의된 새로운 자본 규제안 도입이 예상보다 느리게 이루어질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20억원과 220억원의 순매수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으나 프로그램매매에서 650억원의 매도우위로 돌아서면서 상승탄력은 다소 둔화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금융 운송장비 철강주의 상승폭이 커지는 반면 의약 유통 운송창고업종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코스닥 시장은 개인 매수가 늘어나며 하루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2.12포인트(0.44%) 오른 485.61에 거래되고 있다.
14일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보다 6.33포인트(0.35%) 오른 1825.19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미국 증시가 나흘째 상승한 것이 호재로 작용하며 5.92포인트(0.33%) 오른 1824.78로 출발한 뒤 장중 1827.03까지 상승하는 등 오름세가 유지되고 있다.
미국 증시는 중국의 산업생산이 크게 늘어난데다 스위스에서 열린 바젤은행감독위원회에서 합의된 새로운 자본 규제안 도입이 예상보다 느리게 이루어질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20억원과 220억원의 순매수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으나 프로그램매매에서 650억원의 매도우위로 돌아서면서 상승탄력은 다소 둔화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금융 운송장비 철강주의 상승폭이 커지는 반면 의약 유통 운송창고업종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코스닥 시장은 개인 매수가 늘어나며 하루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2.12포인트(0.44%) 오른 485.61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