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틀 연속 연고점을 경신한 코스피지수가 투신권의 매물이 쏟아지면서 하락 마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경제팀의 성시온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성시온 기자, 마감지수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 코스피지수는 3.61포인트 하락한 1815.25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어제까지 이틀 연속 연고점 경신 행진을 보였는데요.
오늘은 잠시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어제 뉴욕 증시는 중국 산업생산지표의 호조와 유럽 GDP 성장률 상향 등 호재가 줄줄이 나오면서 상승 마감했는데요.
이에 영향을 받아 코스피지수는 소폭 오르며 장을 시작했습니다.
장중 한때 1830선 가까이 오르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투신권의 매물이 쏟아지면서 코스피지수는 곧 하락으로 방향을 돌렸습니다.
결국 어제보다 소폭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앵커>
매매주체별로도 알아볼까요? 외국인이 오늘도 매수흐름을 이어갔죠?
<기자>
네, 먼저 외국인은 3거래일째 순매수 우위를 유지했는데요.
하지만 매수 금액은 어제와 엊그제보다 다소 줄어든 4천억원 정도였습니다.
주로 제조업과 운송장비, 금융업종을 사들였습니다.
개인도 90억원 정도를 순매수했는데요.
다만 기관은 4천억원 넘게 팔았고요.
특히 투신권의 매물이 쏟아졌습니다.
<앵커>
업종별 흐름도 살펴볼까요.
<기자>
네, 오늘은 은행·금융업종과 위안화절상 수혜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먼저, 바젤3가 은행들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란 분석에 은행 업종은 2% 넘게 올랐습니다.
바젤은행감독위원회는 금융위기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 은행 규제 개혁안에 합의했는데요.
그 내용을 살펴보면 최소 보통주자본비율을 4.5%로 상향하고, 기본자본 최소자본비율을 6%로 올린다는 내용입니다.
규제안이 나왔지만 그 오름폭이 예상치를 적다는 분석이고요.
국내 주요 은행들이 바젤3가 2019년까지 요구하는 수준을 이미 충족하고 있어서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더불어 위안화 수혜 업종인 운송장비과 철강금속업종도 상승세를 보였고요.
하지만 대부분의 업종은 하락했습니다.
의료정밀업종이 2% 넘게 떨어졌고요.
섬유의복과 전기전자, 서비스업과 의약품 업종도 소폭 내렸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살펴보겠습니다.
혼조세로 장을 마쳤는데요.
우선, 롯데쇼핑이 2% 가까이 상승했고요.
중국 철강재의 유통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를 것이란 전망에 포스코도 1% 넘게 올랐습니다.
신차 효과 등으로 현대차도 1% 넘게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대표적인 금융업종인 신한지주와 KB금융 등도 소폭 올랐습니다.
하지만 LG는 3% 넘게 떨어졌고요.
LG화학과 기아차도 1% 넘게 하락했습니다.
<앵커>
코스닥시장도 정리해보죠. 코스닥도 오늘 어제에 이어 하락 마감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오늘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1.7포인트 내린 481.79로 장을 마쳤습니다.
이틀째 하락흐름을 이어간 것인데요.
코스닥지수도 코스피지수처럼 소폭 오르며 상승 출발했는데요.
장 초반에는 세 주체 모두 순매수 우위를 기록했는데요.
코스피지수가 하락 전환하면서 코스닥지수도 투자심리가 악화되면서 하락 전환하더니 장 후반으로 갈 수록 하락폭을 키워나갔습니다.
매매주체별로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외국인이 80억원 정도를 사들였고요. 기관도 140억원 가까이 순매수했습니다.
반면, 초반 지수를 이끌던 개인은 오후 들어 ‘팔자’로 방향을 틀면서 100억원 넘는 순매도 우위를 기록했습니다.
업종별로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인터넷과 음식료담배 업종이 1% 넘게 상승했고요.
그 밖에 기계장비와 제약, 방송서비스도 소폭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업종은 부진했는데요.
우선, 운송장비부품이 2% 넘게 떨어졌고요. 기타제조와 출판매체복제, 종이목재와 비금속 등도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였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다음이 너무 저평가돼 있다는 증권사의 분석에 3거래일째 강세인데요.
오늘도 4% 가까이 올랐습니다.
서울반도체와 셀트리온도 2% 정도 올랐고요.
하지만 포스코ICT는 3% 넘게 하락했고요.
OCI머티리얼즈와 포스코켐텍도 2% 정도 하락했습니다.
<앵커>
오늘 유가증권과 코스닥시장의 특징주도 한 번 정리해 보죠.
<기자>
조선주는 오늘도 강세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위안화 가치가 최고치에 이르는 등 하반기 조선주 업황이 좋을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계속 들려오는 수주 소식에 이러한 기대감을 한 몫을 했습니다.
무엇보다 STX조선해양이 5억 달러 규모의 수주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2.2% 상승했습니다.
이 외에도 현대중공업은 1%, 현대미포조선은 2% 정도 올랐습니다.
전자주민등록증 수혜주도 오늘 주목을 받았는데요.
전자주민등록증이란 주민등록번호와 주소 등 민감한 개인 정보를 전자칩에 넣어 암호화하는 주민등록증을 말합니다.
정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주민등록증 개정안을 올해 국회에서 통과시키고 2013년부터 5년간 보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이에 따라 관련주들이 급등했습니다.
우선, 에이텍이 3% 가까이 올랐고요.
이루온은 2% 가까이, 케이비티는 1% 가까이 올랐습니다.
어제 북측이 이산가족 상봉을 제안했다는 소식에 남북경협주의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었는데요.
오늘은 남한과 북한 적십자의 실무 접촉이 17일로 확정되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나왔습니다.
어제의 상승폭을 반납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우선 대표적인 개성공단 입주기업인 로만손이 6% 가까이 떨어졌고요.
선도전기와 제룡산업, 좋은사람들은 4~5% 정도 하락했습니다.
금강산 관광사업 추진업체 에머슨퍼시픽도 3% 넘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방위산업주는 반대로 강세를 나타냈는데요.
천안함이 북한 어뢰 공격으로 침몰했다는 국방부의 최종 보고서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 중에서도 스페코는 추석 연휴가 끝난 후 한미 연합 대잠수함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라는 소식에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이 외에도 빅텍과 휴니드가 급등했습니다.
개별 종목들을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현대백화점인데요.
현대백화점은 그 동안 현대홈쇼핑이 상장하면 지분 가치가 상승하는 수혜를 입을 것이란 소식에 4거래일 연속 상승했는데요.
오늘은 4%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어제 현대홈쇼핑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면서 이 같은 호재가 모두 주가에 반영됐다는 분석이 작용한 것 같고요.
현대홈쇼핑도 상장 이틀만에 하락 전환한 영향을 받은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대호에이엘인데요.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인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오늘 한국을 방문했는데요.
캘리포니아 고속철도 사업 등을 논의하기로 알려졌는데요.
이에 고속철도의 객차 구조물을 설치하는 대호에이엘이 수혜를 받을 것이란 전망에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앵커>
네, 특징주까지 정리해 봤는데요. 오늘 상장한 기업도 있죠?
<기자>
네, 바로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다원시스인데요.
다원시스는 핵융합 전원장치를 주로 생산하는 업체입니다.
기술력과 함께 독점적인 사업구조가 부각되면서 상장 첫날 상한가로 마감했습니다.
조현석 기자입니다.
[조현석리포트]
<앵커>
마지막으로 환율 시장도 정리해주시죠.
<기자>
원·달러 환율이 5거래일만에 오름세로 돌아섰습니다.
환율도 1원 80전 하락한 1159원에 장을 출발해 오늘도 하락 흐름을 이어가는 듯 싶었는데요.
1160원선에서 외환당국 개입에 대한 경계감이 강하게 작용하면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5일 연속 하락에 대한 부담감과 국내 증시의 조정도 상승을 부추겼는데요.
결국,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90전 상승한 1161원7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틀 연속 연고점을 경신한 코스피지수가 투신권의 매물이 쏟아지면서 하락 마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경제팀의 성시온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성시온 기자, 마감지수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 코스피지수는 3.61포인트 하락한 1815.25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어제까지 이틀 연속 연고점 경신 행진을 보였는데요.
오늘은 잠시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어제 뉴욕 증시는 중국 산업생산지표의 호조와 유럽 GDP 성장률 상향 등 호재가 줄줄이 나오면서 상승 마감했는데요.
이에 영향을 받아 코스피지수는 소폭 오르며 장을 시작했습니다.
장중 한때 1830선 가까이 오르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투신권의 매물이 쏟아지면서 코스피지수는 곧 하락으로 방향을 돌렸습니다.
결국 어제보다 소폭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앵커>
매매주체별로도 알아볼까요? 외국인이 오늘도 매수흐름을 이어갔죠?
<기자>
네, 먼저 외국인은 3거래일째 순매수 우위를 유지했는데요.
하지만 매수 금액은 어제와 엊그제보다 다소 줄어든 4천억원 정도였습니다.
주로 제조업과 운송장비, 금융업종을 사들였습니다.
개인도 90억원 정도를 순매수했는데요.
다만 기관은 4천억원 넘게 팔았고요.
특히 투신권의 매물이 쏟아졌습니다.
<앵커>
업종별 흐름도 살펴볼까요.
<기자>
네, 오늘은 은행·금융업종과 위안화절상 수혜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먼저, 바젤3가 은행들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란 분석에 은행 업종은 2% 넘게 올랐습니다.
바젤은행감독위원회는 금융위기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 은행 규제 개혁안에 합의했는데요.
그 내용을 살펴보면 최소 보통주자본비율을 4.5%로 상향하고, 기본자본 최소자본비율을 6%로 올린다는 내용입니다.
규제안이 나왔지만 그 오름폭이 예상치를 적다는 분석이고요.
국내 주요 은행들이 바젤3가 2019년까지 요구하는 수준을 이미 충족하고 있어서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더불어 위안화 수혜 업종인 운송장비과 철강금속업종도 상승세를 보였고요.
하지만 대부분의 업종은 하락했습니다.
의료정밀업종이 2% 넘게 떨어졌고요.
섬유의복과 전기전자, 서비스업과 의약품 업종도 소폭 내렸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살펴보겠습니다.
혼조세로 장을 마쳤는데요.
우선, 롯데쇼핑이 2% 가까이 상승했고요.
중국 철강재의 유통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를 것이란 전망에 포스코도 1% 넘게 올랐습니다.
신차 효과 등으로 현대차도 1% 넘게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대표적인 금융업종인 신한지주와 KB금융 등도 소폭 올랐습니다.
하지만 LG는 3% 넘게 떨어졌고요.
LG화학과 기아차도 1% 넘게 하락했습니다.
<앵커>
코스닥시장도 정리해보죠. 코스닥도 오늘 어제에 이어 하락 마감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오늘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1.7포인트 내린 481.79로 장을 마쳤습니다.
이틀째 하락흐름을 이어간 것인데요.
코스닥지수도 코스피지수처럼 소폭 오르며 상승 출발했는데요.
장 초반에는 세 주체 모두 순매수 우위를 기록했는데요.
코스피지수가 하락 전환하면서 코스닥지수도 투자심리가 악화되면서 하락 전환하더니 장 후반으로 갈 수록 하락폭을 키워나갔습니다.
매매주체별로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외국인이 80억원 정도를 사들였고요. 기관도 140억원 가까이 순매수했습니다.
반면, 초반 지수를 이끌던 개인은 오후 들어 ‘팔자’로 방향을 틀면서 100억원 넘는 순매도 우위를 기록했습니다.
업종별로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인터넷과 음식료담배 업종이 1% 넘게 상승했고요.
그 밖에 기계장비와 제약, 방송서비스도 소폭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업종은 부진했는데요.
우선, 운송장비부품이 2% 넘게 떨어졌고요. 기타제조와 출판매체복제, 종이목재와 비금속 등도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였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다음이 너무 저평가돼 있다는 증권사의 분석에 3거래일째 강세인데요.
오늘도 4% 가까이 올랐습니다.
서울반도체와 셀트리온도 2% 정도 올랐고요.
하지만 포스코ICT는 3% 넘게 하락했고요.
OCI머티리얼즈와 포스코켐텍도 2% 정도 하락했습니다.
<앵커>
오늘 유가증권과 코스닥시장의 특징주도 한 번 정리해 보죠.
<기자>
조선주는 오늘도 강세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위안화 가치가 최고치에 이르는 등 하반기 조선주 업황이 좋을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계속 들려오는 수주 소식에 이러한 기대감을 한 몫을 했습니다.
무엇보다 STX조선해양이 5억 달러 규모의 수주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2.2% 상승했습니다.
이 외에도 현대중공업은 1%, 현대미포조선은 2% 정도 올랐습니다.
전자주민등록증 수혜주도 오늘 주목을 받았는데요.
전자주민등록증이란 주민등록번호와 주소 등 민감한 개인 정보를 전자칩에 넣어 암호화하는 주민등록증을 말합니다.
정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주민등록증 개정안을 올해 국회에서 통과시키고 2013년부터 5년간 보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이에 따라 관련주들이 급등했습니다.
우선, 에이텍이 3% 가까이 올랐고요.
이루온은 2% 가까이, 케이비티는 1% 가까이 올랐습니다.
어제 북측이 이산가족 상봉을 제안했다는 소식에 남북경협주의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었는데요.
오늘은 남한과 북한 적십자의 실무 접촉이 17일로 확정되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나왔습니다.
어제의 상승폭을 반납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우선 대표적인 개성공단 입주기업인 로만손이 6% 가까이 떨어졌고요.
선도전기와 제룡산업, 좋은사람들은 4~5% 정도 하락했습니다.
금강산 관광사업 추진업체 에머슨퍼시픽도 3% 넘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방위산업주는 반대로 강세를 나타냈는데요.
천안함이 북한 어뢰 공격으로 침몰했다는 국방부의 최종 보고서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 중에서도 스페코는 추석 연휴가 끝난 후 한미 연합 대잠수함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라는 소식에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이 외에도 빅텍과 휴니드가 급등했습니다.
개별 종목들을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현대백화점인데요.
현대백화점은 그 동안 현대홈쇼핑이 상장하면 지분 가치가 상승하는 수혜를 입을 것이란 소식에 4거래일 연속 상승했는데요.
오늘은 4%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어제 현대홈쇼핑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면서 이 같은 호재가 모두 주가에 반영됐다는 분석이 작용한 것 같고요.
현대홈쇼핑도 상장 이틀만에 하락 전환한 영향을 받은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대호에이엘인데요.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인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오늘 한국을 방문했는데요.
캘리포니아 고속철도 사업 등을 논의하기로 알려졌는데요.
이에 고속철도의 객차 구조물을 설치하는 대호에이엘이 수혜를 받을 것이란 전망에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앵커>
네, 특징주까지 정리해 봤는데요. 오늘 상장한 기업도 있죠?
<기자>
네, 바로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다원시스인데요.
다원시스는 핵융합 전원장치를 주로 생산하는 업체입니다.
기술력과 함께 독점적인 사업구조가 부각되면서 상장 첫날 상한가로 마감했습니다.
조현석 기자입니다.
[조현석리포트]
<앵커>
마지막으로 환율 시장도 정리해주시죠.
<기자>
원·달러 환율이 5거래일만에 오름세로 돌아섰습니다.
환율도 1원 80전 하락한 1159원에 장을 출발해 오늘도 하락 흐름을 이어가는 듯 싶었는데요.
1160원선에서 외환당국 개입에 대한 경계감이 강하게 작용하면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5일 연속 하락에 대한 부담감과 국내 증시의 조정도 상승을 부추겼는데요.
결국,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90전 상승한 1161원7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