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이 전일 LG전자의 옵티머스 원 공개에 대해 막연한 기대보다는 판매량 추이를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 ''보유'',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전일 LG전자가 공개한 ''옵티머스 원''에 대해 "안드로이드 2.2 프로요를 탑재, 10월 초부터 90여개국 120개 이동통신사와 유통업체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LG전자는 1000만대 이상을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또 ''옵티머스 원''보다 하이엔드 모델 ''옵티머스 시크''도 공개돼, LG전자의 하반기 알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 윤곽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에 대해 낙관할 수 만은 없다고 지적했다.
"옵티머스 원이 출시되는 시점에 경쟁사의 전략 스마트폰 출시가 대거 몰려 있어 통신사업자의 낙점을 받기가 쉽지 않고, 경쟁 모델의 사양도 만만치 않다"는 설명이다.
"특히 노키아의 N8의 사양은 우위에 있고 HTC 신규 안드로이드폰은 3.0 버전을 채택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덧붙였다.
또 마케팅비용 증가가 실적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전일 LG전자가 공개한 ''옵티머스 원''에 대해 "안드로이드 2.2 프로요를 탑재, 10월 초부터 90여개국 120개 이동통신사와 유통업체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LG전자는 1000만대 이상을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또 ''옵티머스 원''보다 하이엔드 모델 ''옵티머스 시크''도 공개돼, LG전자의 하반기 알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 윤곽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에 대해 낙관할 수 만은 없다고 지적했다.
"옵티머스 원이 출시되는 시점에 경쟁사의 전략 스마트폰 출시가 대거 몰려 있어 통신사업자의 낙점을 받기가 쉽지 않고, 경쟁 모델의 사양도 만만치 않다"는 설명이다.
"특히 노키아의 N8의 사양은 우위에 있고 HTC 신규 안드로이드폰은 3.0 버전을 채택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덧붙였다.
또 마케팅비용 증가가 실적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