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취재] 스마트폰,디지털루덴스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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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17 18:20  

<앵커> 요즘 대중교통에서 스마트을 활용하시는 분들 자주 볼 수 있죠?

이처럼 디지털 기기를 마음껏 활용하는 사람들을 디지털 루덴스라고 하는데요.

스마트폰과 디지털루덴스가 만나 우리 삶이 어떻게 바뀌고 있을까요.

채희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10일 국내 아이폰4 출시 행사.

이른 아침인데도 아이폰 4를 받기 위한 사람들이 줄을 서있습니다.

1호 개통자는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합니다

<인터뷰> 신현진 아이폰4 1호 개통자

“한국에서 1호 개통자라서 기분이 좋구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올 줄 몰랐어요.”

아이폰 출시가 하나의 신드롬이 됐습니다.

이미 아이폰을 비롯한 스마트폰은 우리 생활을 조금씩 바꾸고 있습니다.

지하철을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 에플리케이션으로 검색하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종이 신문이나, 책을 보는 것 대신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는 사람도 부쩍 늘었습니다.

물건을 살 때 가격 비교도 그 자리에서 바로 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윤예지 대학생

“어플을 통해서 바로 가격 검색을 할 수 있으니까요.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어요”

추석 제사상이나 절하는 법도 관련 에플리케이션만 검색하면 됩니다.

대중문화도 예외가 아닙니다.

스마트폰 연주로 주목 받은 어번 블루.

젊은 세대의 스마트폰과 올드팝 마이웨이를 조화시켰습니다

<인터뷰> 최유리 어번블루 보컬

"맞추다 보니까 어떤 사람들은 실제 드럼보다 낫던데 그런 사람도 있었고,이렇게도 해봐도 되겠다. 저렇게 해봐도 되겠다. 그런 반응이 많았죠."

최씨는 앞으로 IT와 대중문화가 만나 세대를 초월하는 문화를 만들 수 있을 거라고 말합니다.

<인터뷰> 최유리 어번블루 보컬

"디지털 디바이스라는 것은 약간 딱딱하고 정확하고 계산적이고 차가운 느낌이 드는 매개체라면 음악은 조금 더 부드럽고, 사람이 하는 음악이잖아요. 그렇다보니까 감성적이고, 이 두 가지가 함께 했을 때 그 느낌은 더 많은 더 즐거운 그리고 더 풍부한 음악들이 생겨나고 많은 공연과 많은 전시가 생기지 않을까"

대학생 김종찬 씨는 앱 개발 등 소프트웨어 사업에 관심이 많습니다.

창의적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사업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서울 광화문의 한 서점.

아이폰 탐구생활,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등.

지난해 말 국내에서 스마트폰 붐이 본격적으로 불었습니다. 하루에 1~2권씩 관련 책이 쏟아져 나오고 베스트셀러에 올라갑니다. 또 그 분야도 어플리케이션 이용부터 개발까지 한계가 없습니다.

소비자의 관심이 그만큼 높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처럼 스마트 폰이 일상이 되면서 스마트폰 자체가 사업이 되기도 합니다.

우리사회는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전혀 다른 일상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기기로 우리가 움직이는 동안에도 세상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변화입니다.

<인터뷰> 황상민 연세대학교 심리학 교수

"단순한 편리함만 가지고 있지는 않아요.내가 그것으로 움직이고 살아있다는 것을 매체를 통해서 느낀다는 측면에서 이 매체는 단순하게 반복적인 행동을 하는 기계가 아니라 나를 잘 표현하고 밖의 세상과 연결해 주는 통로이자 특별한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거죠."

디지털 루덴스, 새로운 디지털 기술이 나왔을 때 적극적으로 소비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이들이 모이고, 그들의 행동을 재미있게 여기는 사람들이 늘어날 때 사회는 새로운 경험을 하고 진보합니다.

앞으로 태블릿PC경쟁을 비롯해 스마트 TV 경쟁을 앞둔 우리가 다시한번 우리 삶을 바꿔나갈지 주목됩니다.

WOW-TV NEWS 채희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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