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르헨 원전협력 MOU 체결

우리나라와 아르헨티나가 원전건설과 운영중인 원전 수명연장 사업에 협력하기로 양해각서를 맺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오늘(16일) 홀리오 데비도 아르헨티나 기획부장관과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이 원전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양국 정부간 원전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데비도 아르헨티나 기획부장관은 한전과 한수원 경영진과도 면담을 갖고 협력방안을 논의했으며, 신고리 원전 건설현장도 방문할 계획입니다.

현재 아르헨티나는 원전 2기를 운영하고 있고 1기를 건설중, 1기를 건설계획중이며, 가동중인 원전 1기의 수명연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