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통신서비스 업종에 대해 방통위의 번호통합 연장으로 시장 변동성이 감소할 것이라며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정책으로 번호 통합에 따른 불편함이 줄고 3G 가입자 전환이 촉진되는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가입자 이동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먼저 이번 방송통신위원회의 정책에 대해 "010 번호통합 시점을 3사가 모두 2G 서비스를 종료하는 18년 이후로 정하고 01* 번호를 그대로 사용하거나 일단 010으로 변경하고 변경전 번호를 표시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정책의 영향은 SK텔레콤에 가장 유리하고 그 다음 KT가 될 것이라는 게 양 연구원 분석이다.
"SK텔레콤은 주로 011 번호를 이용하는 574만명의 우량 가입자를 지킬 수 있어 긍정적"이며, "2G 가입자 일부를 3년간 3G로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KT에 대해서는 "11년 2G 종료 이후에도 80만 가입자를 3G로 유도해 지킬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LG유플러스에 대해서는 3G 서비스가 없어 타사 01* 가입자 유치에 불라하다고 분석했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정책으로 번호 통합에 따른 불편함이 줄고 3G 가입자 전환이 촉진되는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가입자 이동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먼저 이번 방송통신위원회의 정책에 대해 "010 번호통합 시점을 3사가 모두 2G 서비스를 종료하는 18년 이후로 정하고 01* 번호를 그대로 사용하거나 일단 010으로 변경하고 변경전 번호를 표시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정책의 영향은 SK텔레콤에 가장 유리하고 그 다음 KT가 될 것이라는 게 양 연구원 분석이다.
"SK텔레콤은 주로 011 번호를 이용하는 574만명의 우량 가입자를 지킬 수 있어 긍정적"이며, "2G 가입자 일부를 3년간 3G로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KT에 대해서는 "11년 2G 종료 이후에도 80만 가입자를 3G로 유도해 지킬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LG유플러스에 대해서는 3G 서비스가 없어 타사 01* 가입자 유치에 불라하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