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산업, 우려보다는 괜찮다"

입력 2010-09-16 13:3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미래에셋증권이 IT산업에 대해 우려보다는 나은 상황이라며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장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대만업체들을 방문한 후 "디스플레이는 바닥 마무리 단계로 접어드는 것을 확인했고 LED에 대한 시각은 부정적인 모습에서 완만하게 탈피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디스플레이에 대해 "AUO 및 대만 투자자와 미팅 결과 노트북 재고가 7~8월 대비 절반으로 감소하는 등 바닥을 확인하는 마무리단계"라고 평가했다.

LED에 대해서는 ''4분기 가격의 추가하락과 제조사의 신규 라인업 교체를 통해 연말로 수요가 확대돼, 10월로 접어들면서 실적 회복이 가시화될 경우 의미 있는 반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반도체의 경우 컨슈머인 PC 수요의 마이너스 성장이 어떤 계기로 회복하느냐가 중요한 국면이라고 밝혔다.

연구원은 "DRAM업체인 이노테라 방문 결과 3~4분기 PC 수요 회복 속도의 불확실성을 인정하지만 경기지표에 따라 소비자 수요가 재차 정상화 가능성이 있어 2011년 상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반도체 가격이 20~30% 하락하면 4분기 오히려 PC 업체들의 탑재량 증가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내용이다.

이에 대해서는 미국 경기부양 가능성과 이머징시장의 성장둔화 우려의 해소 조짐이 확인되면 PC 수요도 가시화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