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명박 대통령이 새 국무총리로
김황식 감사원장을 내정한 가운데
인준을 위한 절차들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달말 인사청문회 등을
무난히 통과할 경우
10월 초면 공식 국무총리 업무를
시작하게 됩니다.
청와대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미혜 기자!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김황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국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둘러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보낸 겁니다.
이 가운에 여야가 오늘 오전
인사 절차를 법정 일정에 맞게
신속하게 처리하기로 합의하면서
총리 인준이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이와관련해 여야는 오늘 국회에서
29일과 30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인사청문회를 무난히 통과하면
10월1일 오전 청문심사보고서가
채택되며, 오후 본회의에서
표결 절차가 이뤄집니다.
현재 한나라당이 국회 의석의
과반을 넘기고 있는데다,
야당도 김 후보자에 대해 비교적
우호적인 분위기인 만큼
총리 인준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본회의 표결까지 통과하면
김 후보자는
10월4일부터 총리로서
공식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임명된 지 16일 만에 인준되는 것으로
총리에 대한 인사청문회와
인준 표결 제도가 생긴 이후
최단기 기록입니다.
청와대는 이에대해
"국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사 프로세스를 신속하게 해준 여야의
노력을 평가한다"며 민주당에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WOW-TV NEWS 유미혜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새 국무총리로
김황식 감사원장을 내정한 가운데
인준을 위한 절차들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달말 인사청문회 등을
무난히 통과할 경우
10월 초면 공식 국무총리 업무를
시작하게 됩니다.
청와대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미혜 기자!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김황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국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둘러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보낸 겁니다.
이 가운에 여야가 오늘 오전
인사 절차를 법정 일정에 맞게
신속하게 처리하기로 합의하면서
총리 인준이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이와관련해 여야는 오늘 국회에서
29일과 30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인사청문회를 무난히 통과하면
10월1일 오전 청문심사보고서가
채택되며, 오후 본회의에서
표결 절차가 이뤄집니다.
현재 한나라당이 국회 의석의
과반을 넘기고 있는데다,
야당도 김 후보자에 대해 비교적
우호적인 분위기인 만큼
총리 인준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본회의 표결까지 통과하면
김 후보자는
10월4일부터 총리로서
공식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임명된 지 16일 만에 인준되는 것으로
총리에 대한 인사청문회와
인준 표결 제도가 생긴 이후
최단기 기록입니다.
청와대는 이에대해
"국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사 프로세스를 신속하게 해준 여야의
노력을 평가한다"며 민주당에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WOW-TV NEWS 유미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