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세티 프리미어를 기반으로 만든 고속전기차는 한 번 충전으로 160km까지 주행할 수 있고 최고 속도가 시속 165km에 달합니다.
아울러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8.2초로 현대자동차가 만든 경차급 고속전기차 ''블루온''보다 주행성능이 우수합니다.
다만 가정용 전원을 통한 완속 충전시간은 8~10시간으로 블루온보다 오래 걸립니다.
이 차량은 GM과 GM대우가 함께 개발했고 50여 개 국내기업이 개발에 참여했습니다.
특히 전기차의 핵심 솔루션인 배터리와 구동 시스템은 LG화학과 LG전자가 개발해 공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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