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의 지주회사인 풍산홀딩스가 증권사의 저평가 진단에 닷새만에 반등하고 있다.
20일 풍산홀딩스 주가는 오후 12시 27분 현재 전주말 대비 650원(1.95%) 오른 3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은 이날 풍산홀딩스가 실질자산가치보다 과도하게 저평가돼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4000원을 제시했다.
풍산홀딩스는 자회사인 풍산 지분(32.3%) 가치와 1300억원 규모의 부동산을 보유한 풍산특수금속을 감안할 경우 실질 자산가치는 3800억원에 달하지만 지난 17일 기준 시가총액은 2천600억원에 불과해 주가가 과도하게 저평가됐다고 지적했다.
특히 풍산홀딩스는 제조부문 매출비중이 상반기 기준으로 51%를 차지하는 지주회사로 환율 안정에 따른 이익 개선에 따라 3분기 지분법 이익이 전분기 대비 81%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배당금수익 이외에 제조부문에서 지속적인 현금 창출도 예상되어 향후 고배당정책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20일 풍산홀딩스 주가는 오후 12시 27분 현재 전주말 대비 650원(1.95%) 오른 3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은 이날 풍산홀딩스가 실질자산가치보다 과도하게 저평가돼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4000원을 제시했다.
풍산홀딩스는 자회사인 풍산 지분(32.3%) 가치와 1300억원 규모의 부동산을 보유한 풍산특수금속을 감안할 경우 실질 자산가치는 3800억원에 달하지만 지난 17일 기준 시가총액은 2천600억원에 불과해 주가가 과도하게 저평가됐다고 지적했다.
특히 풍산홀딩스는 제조부문 매출비중이 상반기 기준으로 51%를 차지하는 지주회사로 환율 안정에 따른 이익 개선에 따라 3분기 지분법 이익이 전분기 대비 81%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배당금수익 이외에 제조부문에서 지속적인 현금 창출도 예상되어 향후 고배당정책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