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꼬의사 남원탁 원장 ''일과 사람''에 출연

입력 2010-09-2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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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항문외과 국민주치의로 통하는 남호탁원장이 권영찬 MC가 진행하는 한국경제TV 프로그램 ''일과 사람''에 출연해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는 건강 예찬론을 펼쳤습니다.

''똥꼬 의사''라는 별명을 가진 대장항문외과 전문의 남원탁 원장이 추석을 맞이해서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서 정기적인 대장내시경과 건강진단을 받아보기를 권했습니다.

남 원장은 "무엇보다 대장암은 95% 이상이 용종에서 시작하기에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서 대부분은 예방하고 치료할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미국 유학시절 대형 자동차 사고로 사랑하는 딸을 잃고 자신도 병마와 싸워 이겨내야하는 시간을 통해서 얻은 가족애와 건강에 대한 진솔한 얘기를 나눴습니다.

''똥꼬의사''라는 책을 집필하며 똥꼬의사란 별명을 얻게 된 남원탁 원장은 ''대장 항문병의 이해'' ''수면 내시경과 붕어빵'' 등의 책과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권영찬이 MC를 맡고 있는 한국경제TV의 ''일과 사람''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30분에 방송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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