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중국 경기지표 수혜..실적 호전 기대로 강세

두산이 중국의 경기선행지수 반등에 따른 상승 모멘텀과 자회사 실적호전 기대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4일 두산 주가는 오전 11시 1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000원(3.75%) 오른 1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두산에 대해 오는 4분기 중국 선행지수 반등 가능성은 자본재 관련 업종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6개월 목표주가 16만5천원을 유지했다.

또한 경기회복 및 인프라투자에 의해 자본재 관련 업종인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밥캣 등의 자회사-손자회사-증손회사의 실적이 턴어라운드 되고 있어 향후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