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최근 2년간 체결한 수의계약 중 35%가 부적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위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은 LH가 최근 2년간 1만1천여건의 수의계약에 대한 자체 감사를 실시한 결과 약 4천건정도가 부적정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부적정 사례를 보면 수의계약 이전에 추정가격 미산정과 예정가격 미작성이 전체 사례의 99%를 차지해 수의계약 단가를 낮추기 위한 노력이 없었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심재철 의원은 "업체가 제출한 견적서대로 계약했다며 솜방망이 조치가 아니라 행정적, 재정적 처분이 보다 강화되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국토해양위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은 LH가 최근 2년간 1만1천여건의 수의계약에 대한 자체 감사를 실시한 결과 약 4천건정도가 부적정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부적정 사례를 보면 수의계약 이전에 추정가격 미산정과 예정가격 미작성이 전체 사례의 99%를 차지해 수의계약 단가를 낮추기 위한 노력이 없었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심재철 의원은 "업체가 제출한 견적서대로 계약했다며 솜방망이 조치가 아니라 행정적, 재정적 처분이 보다 강화되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