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신한은행으로부터 배임과 횡령 혐의로 고소된 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 등 피고소인 7명 전원을 출국 금지했습니다.
신한은행은 신 사장이 행장 시절인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레저업체인 금강산랜드와 투모로에 438억원을 부당 대출해 손해를 끼치고 회사 자금 15억원을 빼돌렸다며 관계자 6명과 함께 지난 2일 검찰에 고소한 바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신 사장이 행장 시절인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레저업체인 금강산랜드와 투모로에 438억원을 부당 대출해 손해를 끼치고 회사 자금 15억원을 빼돌렸다며 관계자 6명과 함께 지난 2일 검찰에 고소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