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는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1.6% 증가한 14조 9천92억원으로 책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부문별로는 농촌과 농업 관련 분야의 경우 지난해보다 1.6% 증가한 12조2천596억원을, 수산과 어촌 관련 분야의 경우 5.2% 삭감한 1조 2천861억원을 편성했습니다.
또, 농식품 수출과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해보다 6% 늘어난 7천121억원의 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식품 산업의 구조개편과 미래 준비, 그리고 농어업인과 국민의 정책 만족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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