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상은 오리지널약인 허셉틴을 직접 비교한 임상시험 결과 안전성과 유효성, 약물동력학적(PK) 측면의 동등성이 입증됐다고 회사측은 밝혔습니다.
셀트리온은 올해 1월부터 필리핀내 3개 병원에서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와 허셉틴을 직접 비교하는 임상시험을 수행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임상 결과가 성공적이라는 점에서 무난한 글로벌 임상 성공과 세계시장 선점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허셉틴은 로슈로 인수된 제넨텍에서 개발한 표적 항암치료제로 유방암 분야에서만 지난해 5조원(49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품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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