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골드라인’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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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28 17:26  

<앵커>서울 지하철 9호선이 개통 1년을 맞았습니다. 강서와 강남을 연결하는 황금노선으로 지역의 균형 발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입니다. 박준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지난해 7월 개통한 서울9호선이 1년 만에 이용객 1억명을 돌파했습니다.

하루 평균 24만2천명이 이용한 셈입니다.

서울9호선은 강서구 개화역과 강남구 신논현역 사이 27㎞ 구간을 잇는 도시철도로 ‘골드라인’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강동구 보훈병원까지 연장하는 3단계 구간의 시공사 선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강동구 보훈병원에서 강남까지의 소요 시간이 30분 이상 빨라질 전망입니다.

서울9호선은 개통에 따라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되면서 지역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최재숙 서울9호선운영주식회사 사장>

“9호선 개통 이후 강서와 강남을 잇게 되면서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차원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본다”

주변 부동산에도 영향을 줬습니다.

9호선 인근의 아파트는 다른 지역이 하락세를 지속하는 동안에도 반포, 양천, 영등포 등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왔습니다.

전세금 역시 적게는 수천만원에서 1억원 이상 오르고 있습니다.

9호선 주변의 상가와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도 투자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대상 중 하나입니다.

WOW-TV NEWS 박준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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