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사장은 어제(9월30일) 삼성전자 수원공장에 전국 공고교장회 임원 20명을 초청, 오찬간담회를 가지면서 “굳이 대학을 나오지 않더라도 능력만 있으면 사회에서 톱 클래스의 대접을 받을 수 있는 분위기를 삼성이 만들어가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부사장은 현재도 삼성전자에 233명의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부사장은 이날 초청된 공고 교장단의 공장시설 견학을 직접 안내했으며 오찬을 함께 하기도 했습니다. 공고교장회는 이 자리에서 “전국 공고 교장이 추천하는 학생에 대해 1명 정도 특별채용을 해달라”고 부탁했고 이 부사장은 “긍정적으로 검토해보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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