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수익성 개선 전망으로 상승

SK브로드밴드가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에 따라 상승세를 보였다.

1일 SK브로드밴드 주가는 전일대비 210원(3.86%) 오른 5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우증권은 이날 SK브로드밴드에 대해 수익성 개선을 위해 영업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자회사의 턴어라운드를 완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000원을 유지했다.

특히 기업부문(기업 VoIP, 전용회선/ IDC 솔루션 등)의 영업력 강화와 비용절감을 통해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SK텔레콤의 초고속인터넷 재판매로 마케팅비용 부담이 감소한다는 점과 IPTV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회사 브로드밴드미디어의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