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정화 여사 1주기 제사에 참석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했습니다.
7시쯤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의 한남동 자택에 도착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8시 20분경 자택을 빠져나왔으며 기다리던 기자들이 "현대건설과 관련해 얘기를 나눴느냐라는"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또 "계속 현대건설 인수를 진행할 것이냐"라는 물음에도 현 회장은 침묵을 지켰습니다.
故 이정화 여사의 1주기 제사에는 정몽근 현대백화점 명예회장,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정몽진KCC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등 현대가 3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당초 故 이정화 여사 1주기에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지만 돌연 자리를 함께해 현대건설 인수문제를 놓고 현대그룹과 현대차그룹간 기류변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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