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멘트가 채권단이 450억원의 자금을 지원하는 워크아웃 계획 확정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5일 현대시멘트 주가는 오후 2시 14분 현재 전날보다 610원(6.39%) 오른 1만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시멘트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전날 채무재조정과 신규 자금지원 등을 담은 현대시멘트 워크아웃 플랜이 채권금융회사 75% 이상 동의를 얻어 가결 처리됐다고 밝혔다.
채권단은 현대시멘트에 운영자금 450억원을 지원하고 2014년까지 주채무의 상환을 유예할 방침이다. 신규 자금은 연 7%선의 이율이 적용되며 담보채권(1800억원) 금리는 6%로, 무담보채권(2900억원) 금리는 3%대로 각각 조정된다.
한편 현대시멘트는 이날 채권단과 워크아웃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신규 자금은 산업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의 3개 채권금융회사가 지원하고, 수출입은행, 롯데캐피탈, HMC투자증권이 손실부담을 확약하기로 했다.
5일 현대시멘트 주가는 오후 2시 14분 현재 전날보다 610원(6.39%) 오른 1만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시멘트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전날 채무재조정과 신규 자금지원 등을 담은 현대시멘트 워크아웃 플랜이 채권금융회사 75% 이상 동의를 얻어 가결 처리됐다고 밝혔다.
채권단은 현대시멘트에 운영자금 450억원을 지원하고 2014년까지 주채무의 상환을 유예할 방침이다. 신규 자금은 연 7%선의 이율이 적용되며 담보채권(1800억원) 금리는 6%로, 무담보채권(2900억원) 금리는 3%대로 각각 조정된다.
한편 현대시멘트는 이날 채권단과 워크아웃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신규 자금은 산업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의 3개 채권금융회사가 지원하고, 수출입은행, 롯데캐피탈, HMC투자증권이 손실부담을 확약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