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LG전자는 LG하우시스와 함께 270평방미터 규모의 공동부스 ‘에코 하우스(eco house)’를 마련해 고효율 가전제품이 어떻게 녹색생활에 도움을 주는지를 알기 쉽게 보여줄 예정이다.
LG전자는 태양광 하이브리드 에어컨, 4세대 리니어 컴프레서 냉장고, 세계최초 6모션 세탁기 등 에너지 고효율 제품 외에도 태양전지, LED조명, 지열시스템 등 친환경 기술도 선보인다.
LG전자는 또 재생 플라스틱을 적용한 휴대폰, 유럽 전자업계 최고권위의 EISA 어워드를 수상한 태양광 충전 휴대폰, 국내 첫 탄소성적표지인증을 획득한 휴대폰 등도 소개한다.
스마트그리드 사업도 소개될 예정이다.
LG전자는 지난해 국내 가전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제주도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단지 주관사로 선정된 데 이어 올 7월 독일 아헨시(市)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에 참여하면서 국내 기업 처음으로 해외 스마트그리드 사업에 진출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8월 태양광, LED 조명 등 2개 분야서 가전업계 최초로 녹색기술인증 받는 등 국내 가전업체 가운데 가장 많은 11개 녹색기술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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