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7일 삼성전자가 발표한 잠정실적에 대해 "당초 추정치와 유사하며 오는 29일 발표될 최종실적은 이를 소폭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이정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은 반도체와 휴대폰부문에서 성장을 주도했지만 LCD부문과 디지털미디어부문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단기적으로 D램 가격 모멘텀 약화와 디지털미디어 및 LCD부문 실적 악화 등으로 4분기 실적이 하향추세에 있어 주가모멘텀은 약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중장기적으로 D램시장 점유율의 지속적 증가와 AMOLED를 중심으로 한 디스플레이산업에서의 지배력 확대, TV 및 가전시장에서의 시장지배력 강화,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2011년 D램산업과 디스플레이산업이 1분기를 저점으로 강한 회복이 예상됨에 따라 주가는 2011년 이후 더욱 더 긍정적일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0만원은 유지했다.
이정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은 반도체와 휴대폰부문에서 성장을 주도했지만 LCD부문과 디지털미디어부문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단기적으로 D램 가격 모멘텀 약화와 디지털미디어 및 LCD부문 실적 악화 등으로 4분기 실적이 하향추세에 있어 주가모멘텀은 약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중장기적으로 D램시장 점유율의 지속적 증가와 AMOLED를 중심으로 한 디스플레이산업에서의 지배력 확대, TV 및 가전시장에서의 시장지배력 강화,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2011년 D램산업과 디스플레이산업이 1분기를 저점으로 강한 회복이 예상됨에 따라 주가는 2011년 이후 더욱 더 긍정적일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0만원은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