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오늘 원자력 협정을 맺은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이 모틀란테
남아공 부통령을 만났습니다.
양국은 원자력을 비롯해
에너지 자원 개발 등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청와대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미혜 기자!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방한 중인
모틀란테 남아공 부통령을 청와대에서
접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양국은
원자력 뿐만 아니라 에너지 자원의
전반적인 개발 문제 등에서
상당한 의견 접근을 이룬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국의 원전은
경제적 경쟁력이나
안전성·효율성에 있어서
어느 나라보다도 확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우리나라가 원전 건설 등
남아공의 전력개발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주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모틀란테 부통령은
"한국과는 의심의 여지가 없이
좋은 협력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
이어 "이번 방한을 통해
발전된 원전사업을 시찰하고,
남아공이 당면한 전력 문제를
해결하는 데 참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오늘 오전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과 협력을
핵심으로 한 원자력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아프리카 국가와의
원자력협정은 이번이 처음으로,
우리나라 원자력발전 기술이 아프리카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WOW-TV NEWS 유미혜입니다.
한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오늘 원자력 협정을 맺은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이 모틀란테
남아공 부통령을 만났습니다.
양국은 원자력을 비롯해
에너지 자원 개발 등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청와대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미혜 기자!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방한 중인
모틀란테 남아공 부통령을 청와대에서
접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양국은
원자력 뿐만 아니라 에너지 자원의
전반적인 개발 문제 등에서
상당한 의견 접근을 이룬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국의 원전은
경제적 경쟁력이나
안전성·효율성에 있어서
어느 나라보다도 확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우리나라가 원전 건설 등
남아공의 전력개발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주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모틀란테 부통령은
"한국과는 의심의 여지가 없이
좋은 협력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
이어 "이번 방한을 통해
발전된 원전사업을 시찰하고,
남아공이 당면한 전력 문제를
해결하는 데 참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오늘 오전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과 협력을
핵심으로 한 원자력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아프리카 국가와의
원자력협정은 이번이 처음으로,
우리나라 원자력발전 기술이 아프리카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WOW-TV NEWS 유미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