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세계 2위 담배시장 러시아 현지 공장 준공

입력 2010-10-10 18:3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KT&G가 러시아 현지에 생산 공장을 열었다.

러시아는 물론 옛 소련권 국가인 독립국가연합(CIS) 시장 진출을 겨냥한 현지 생산 공장은 모스크바 남서쪽 200km 지점에 위치한 칼루가주(州) 보롭스키 구역에 세워졌다.

KT&G는 지난 8일 오전 11시(현지시간) 민영진 사장을 비롯한 회사 경영진과 막심 아키모프 칼루가주 부지사 등 러시아 정부 관계자 및 업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

미화 약 1억 달러(약 1120억원)가 투입된 ''KT&G 러시아 공장''은 연간 46억 개비를 생산할 수 있는 4개의 현대식 생산 라인을 갖추고있으며, 현재 러시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에쎄(ESSE) 시리즈인 에쎄 블루(ESSE BLUE), 에쎄 원(ESSE ONE), 에쎄 멘솔(ESSE MENTHOL) 등을 생산할 예정이다.

KT&G는 한국 담배 시장 수요 감소에 대비해 지난 10여년 동안 중동, 중앙아시아, 미국, 중국, 러시아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해 왔다.

1억 4100만명의 인구를 가진 러시아는 중국에 이어 연간 약 3800억 개비의 담배를 소비하는 세계 2위의 담배시장이다.

남.녀 흡연율이 각각 62%와 29%로 성인 전체 흡연율은 44%에 달한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