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의원은 "비정규직 조리원의 월 평균 임금은 86만3천원 정도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여기에 4대보험료 개인부담금을 빼면 채 80만원이 안되는 임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안민석 의원은 "경기, 인천, 경북, 경남 등 일부지역은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학교회계직원 등이 주축이 된 노조와 협의하면서 처우개선 사항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있는데 강원도는 아직까지 이와 관련된 실적조차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열악한 교육재정의 문제를 이 분들의 값싼 노동력을 통해 해결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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