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새로운 전자기술부터 제품을 한눈으로 볼 수 있는 자리인데요.
3D TV 풀LED TV 등 여느 제품 보다도 단연 TV가 돋보였습니다.
채희선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전자 3D TV 증강현실 체험관.
3D 안경을 쓰고 특수 제작된 판을 들자 로봇이 팔을 뻗고 오디오를 꺼냅니다.
안경을 통해 보는 입체 영상이 생생합니다.
증강현실은 현실을 기반으로 특수효과를 넣어서 영상을 더 다채롭게 만들어 줍니다.
<인터뷰> 최혁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지금은 현실과 특수효과와 차이가 분명해서 서로 다른 모습을 보이지만 기술이 더 발전함에 따라서 현실과 특수효과와의 차이를 거의 느끼지 못하게 돼서 방안에서 TV를 보면서 마치 현장에 가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게 됩니다.
3D안경만 있으면 일반 TV영상인 2D로 제작한 영상도 3D 입체 영상으로 볼 수 있는 기술도 선보였습니다. 0014/12
65 LG전자는 세계에서 가장 얇은 나노 풀LED TV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두께는 0.88mm. 손가락 두께보다 더 얇습니다.
초당 480장이 바뀌는 효과의 트루모션 480헤르츠 패널이라 빠른 장면을 볼 때도 화면이 늘어지지 않습니다.
또한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 할 수 있도록 해 후에 스마트TV로도 쓸 수 있습니다.
세계 최대 72인치 LED 3D TV도 선보였습니다.
패널 뒤쪽 전면에 LED를 탑재하는 직하방식으로 제작돼 화질이 더욱 선명합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모두 스마트 TV도 적극 홍보해 소비자들은 스마트 시대를 직접 체험 했습니다.
WOW- TV NEWS 채희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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