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병원 탐방]삭발, 두피절개 없는 모발이식 전문병원 개원

입력 2010-10-1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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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터를 거의 남기지 않으면서 단위면적당 모발 이식밀도와 모낭 생착률을 크게 향상시킨 삭발 없는 비절개 모발이식(NoCutFUE) 시술을 전문으로 하는 모발이식센터가 개원, 대중화의 길을 트게 됐다.



‘환자에게 탈모탈출의 꿈과 비전을 실현한다’는 모토로 설립된 모드림모발이식센터(대표원장 강성은)가 10월 11일 문을 열고 본격 진료에 들어갔다. 모드림모발이식센터는 삭발 없는 비절개 모발이식기법인 노컷퓨(NoCutFUE)모발이식 기법을 전문으로 표방, 환자의 탈모유형 및 라이프스타일, 경제적 상황까지를 고려한 맞춤식 모발이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모발이식센터에서는 보기 드문 모발이식 전문 여의사를 영입, 최근 급증하고 있는 여성탈모 환자를 전담 치료하고 심미적 헤어라인 교정을 위한‘디자인 헤어라인 성형클리닉’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철저한 사후 관리를 위해 병원과 연계된 메디컬 두피관리를 위한 직영 전문센터를 별도로 설립, 모발이식 수술 후 회복시스템인 PHR(Post Hair transplant Recovery)시스템을 통해 탈모예방 관리 및 모발이식 후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삭발 없는 비절개 모발이식수술(NoCutFUE)는?

현재 국내 탈모인구는 1,000만명에 육박하지만 아직도 모발이식에 대한 접근도는 매우 낮은 실정이다. 그 이유로 가격 및 시술에 대한 부담감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절개 및 삭발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모발이식은 크게 절개식과 비절개식으로 나눌 수 있는데 절개식은 짧은 시간에 대량이식이 가능하지만 회복기간이 길고 통증이 심하며 흉터가 크게 남을 수 있다는 부작용이 있으며 비절개식은 흉터는 거의 없지만 삭발을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때문에 여성 환자나 젊은 직장인들은 시술을 하고 싶어도 엄두를 내지 못한다. 노컷퓨 모발이식기법은 기존 모발이식의 최대 단점인 머리카락삭발과 두피절개를 하지 않아 환자가 이식 후 바로 직장, 사회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모드림모발이식센터는 삭발 없는 비절개 모발이식수술(NoCutFUE)를 통해 기존 시술들의 단점을 극복했다. 삭발 없는 비절개 모발이식은 높은 기술력을 요하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이 시술을 하는 곳이 드물다. 그러나 모드림모발이식센터는 뛰어난 기술력과 그 동안의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삭발 없는 비절개 모발이식수술을 주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강성은 대표원장은 “기존의 모발이식 시술의 단점을 극복한 삭발 없는 비절개 모발이식수술을 통해 모발이식을 대중화하고 탈모환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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