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아리아(115450)는 최근 자사의 GUI 솔루션인 FXUI-2D를 업그레이드를 하여, 저사양 피처폰에서도 강력한 하드웨어의 지원을 받는 아이폰의 느낌을 낼 수 있을 정도로 대폭적인 성능향상을 하였다고 밝혔다.
200Mhz정도의 낮은 CPU성능을 지닌 Low Tier단말에서 기존 해외 솔루션으로는 초당 12~15 frame으로 동작하던 수준 이였으나, 이번에 성능이 개선된 FXUI-2D를 적용할 경우 초당 30~35 frame으로 동작, 해외 솔루션 보다 2배 이상 빠른 성능을 보이고 있다.
이 결과는 시장에서 바로 수용되어 피처폰의 적용 모델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 모 제조업체의 경우 해외솔루션을 적용해 오던 라인에 있는 8개 글로벌 모델들이 FXUI 솔루션으로 대체 적용하기로 결정되어 개발이 이미 진행 중이다 .
최근 휴대폰 제조사들이 다품종의 휴대폰을 생산하던 전략에서 소품종 양질의 휴대폰을 생산하는 전략으로 바뀐 이후에도, 솔루션 채택 단말 모델이 늘어난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스마트 폰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해외 이머징 마켓의 피처폰에 대한 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예상되며, ㈜디지탈아리아는 스마트폰 시장뿐 아니라 기존 시장도 놓치지 않고 파고 들겠다는 전략이다.
㈜디지탈아리아의 관계자는 “디지탈아리아는 고객사의 개발 플랫폼에 맞게 GUI 솔루션과 앱 등을 최적화하는데 있어서 세계 최고의 수준을 자부한다”며 “이번 솔루션 보급 확대에 따른 로열티 매출은 내년부터 적극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탈아리아는 세계최초로 Embedded Mobile Flash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한 설립 10년 차의 벤처 기업으로, 임베디드 환경에 최적화 되어 빠르고 안정적인 성능을 자랑하는 임베디드 GUI 미들웨어 솔루션과 임베디드 기반 웹브라우저 전용 플래시 플러그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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