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합병 예정인 두산메카틱이 보유한 두산인프라코어의 블록딜 성공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두산건설 주가는 오전 9시 51분 현재 전일대비 600원(8.98%) 오른 7280원에 거래되며 사흘째 상승세다.
이날 주가는 강보합권에서 출발한 뒤 두산인프라코어 지분이 할인률 없이 매각됐다는 소식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장중 11.23% 급등한 743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두산메카텍은 이날 기관투자자들을 상대로 두산인프라코어 지분 6.03%를 블록딜로 매각했다. 당초 3%의 할인율이 적용될 예정이었으나 기관투자자들의 경쟁이 치열해 할인율없이 전일 종가인 2만6800원에 지분이 매각됐다.
두산건설과 두산메카텍은 지난 8월 합병을 결의하면서 두산메카텍이 보유한 인프라코어 지분 매각을 예고했다. 이번 지분 매각으로 2700억원의 자금이 두산메카텍으로 유입된다.
15일 두산건설 주가는 오전 9시 51분 현재 전일대비 600원(8.98%) 오른 7280원에 거래되며 사흘째 상승세다.
이날 주가는 강보합권에서 출발한 뒤 두산인프라코어 지분이 할인률 없이 매각됐다는 소식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장중 11.23% 급등한 743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두산메카텍은 이날 기관투자자들을 상대로 두산인프라코어 지분 6.03%를 블록딜로 매각했다. 당초 3%의 할인율이 적용될 예정이었으나 기관투자자들의 경쟁이 치열해 할인율없이 전일 종가인 2만6800원에 지분이 매각됐다.
두산건설과 두산메카텍은 지난 8월 합병을 결의하면서 두산메카텍이 보유한 인프라코어 지분 매각을 예고했다. 이번 지분 매각으로 2700억원의 자금이 두산메카텍으로 유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