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대규모 선물 매도에 나서며 올 1월말 이후 두번째로 많은 규모의 코스피200지수선물 매도를 기록했다.
18일 외국인은 코스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에 대해 1만390계약 순매도를 기록했다. 금액기준으로는 1조2787억원을 순매도한 것이다.
외국인의 이날 선물 매도규모는 지난 1월 22일 기록한 2만737계약(2조2965억원) 순매도 이후 최대 수준이다.
코스피 현물시장에서 346억원의 순매수를 보인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대부분 증시 전문가들은 외국인의 대규모 선물매도에 대해 특별한 악재 없이 매물이 쏟아졌다며 투기적 세력의 차익실현 매도가 집중된 것으로 풀이했다.
18일 외국인은 코스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에 대해 1만390계약 순매도를 기록했다. 금액기준으로는 1조2787억원을 순매도한 것이다.
외국인의 이날 선물 매도규모는 지난 1월 22일 기록한 2만737계약(2조2965억원) 순매도 이후 최대 수준이다.
코스피 현물시장에서 346억원의 순매수를 보인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대부분 증시 전문가들은 외국인의 대규모 선물매도에 대해 특별한 악재 없이 매물이 쏟아졌다며 투기적 세력의 차익실현 매도가 집중된 것으로 풀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