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GS칼텍스 등 기술직 채용 활발

입력 2010-10-1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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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취업매거진 시간입니다.

오늘은 박영우 기자와 함께 취업시장 동향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소식 먼저 알아보죠.

주요 기업들의 기술직 채용소식이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이죠?

<기자>
네. 이공계 취업 준비생들에게 반가운 소식인데요.

KCC, GS칼텍스, 대우엔지니어링, 금호건설 등이 기술직, 생산기술직 엔지니어를 중심으로 신입사원과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KCC는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합니다.

모집분야는 생산, 연구개발, 관리, 영업 등이며, 25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됩니다.

GS칼텍스는 생산기술직 신입사원을 채용합니다.

모집분야는 생산시설 운전원, 기계설비 정비원, 계전설비 정비원 등이며, 22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됩니다.

이밖에 대우엔지니어링에서는 화공, 기계, 건축 등의 분야에서 호남석유화학은 경력연구원을 각각 모집합니다.

<앵커>
다음 소식 알아보죠.

최근 기업들은 인재 선별을 위해 다양한 면접형식을 도입하는 추세인데여. 구직자들이 생각하는 가장 부담스러운 면접의 유형으로 영어면접이 꼽혔다고요.

<기자>
네. 다들 한번 쯤 경험이 있을 것 같은데요.

구직자들이 꼽은 가장 부담스러운 면접으로 영어면접이 선정됐습니다.

최근 기업 채용에서도 점차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밖에 2위는 압박면접, 다음으로는 실무진면접과, 프레젠테이션면접이 꼽혔습니다.

전문가들은 면접 전형에 대한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철저한 준비를 통해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앵커>
네. 마지막 소식 알아보죠.

중소기업청과 벤처기업협회가 주최하는 벤처 코리아 2010 행사를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한양대에서 개최한다고요?

<기자>
네. 벤처기업들의 축제의 장의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번 행사에서는 100여개 벤처기업이 500여명의 인력을 뽑는 채용박람회도 함께 진행됩니다.

이밖에 국내외 석학들이 한국의 기업가 정신 위상과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하는 콘퍼런스도 개최되는데요.

한국경제TV가 행사 중계를 맡은 만큼 다음 시간에 더욱 자세한 소식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네. 지금까지 취업매거진 박영우 기자와 함께했습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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