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코스피지수 마감 현황 말씀해주시죠.
<기자>
오늘 코스피지수는 ''뒷심''을 발휘하면서 1870선에서 마쳤습니다.
사흘만에 상승으로 어제보다 13.12포인트 오른 1870.44를 기록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중국의 갑작스런 금리 인상으로 13포인트 가깝게 내린 1840선에서 약세로 출발했습니다.
이후 상승과 하락을 오가며 한 때 1837선까지 밀렸지만 오후들어 안정적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코스닥 역시 3.29포인트 내린 511선에서 약세로 출발했지만 장 초반 상승 반전한 뒤 520선에서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은 어제보다 5.62포인트 오른 520.21로 장을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 코스닥지수가 520선을 넘은 것은 지난 5월이후 5개월만입니다.
<앵커>
수급은 어땠나요.
<기자>
코스피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주식을 사들였습니다.
오늘 개인은 545억, 기관은 1천70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특히 투신권은 1천억원 이상 매수했고 기금도 329억원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은 현물 시장에서는 1천9백21억원 주식을 순매도했습니다.
다만 선물 시장에서 1천597억원 가량을 매수했습니다.
코스닥은 개인과 외국인의 팔자세에 기관이 맞섰습니다.
코스닥에서 개인은 129억원, 외국인은 47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188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앵커>
업종과 종목별 움직임은 어땠나요?
<기자>
음식료품과 철강금속,전기가스,건설업 등이 하락했고 나머지 업종은 강세였습니다.
특히 섬유의복, 기계, 운수장비, 금융, 은행, 보험은 1% 이상 상승했습니다.
중국 금리인상 소식이 호재로 작용해서 KB금융이 2.5%, 우리금융과 하나금융이 1~2% 상승했습니다.
LIG손해보험과 동부화재,코리안리,현대해상이 2~5% 올랐습니다.
그 외 삼성전자가 사흘만에 반등했고 LG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 등 대형 IT주도 상승했습니다.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 기아자동차는 1~3% 올랐습니다.
LG화학은 예상치에 부합하는 3분기 실적을받았다는 평가로 3.5% 상승했습니다.
반면 중국 금리 인상 소식으로 하락한 기업들도 있었는데요,
포스코는 7일째 약세를 이어갔고 대림산업,대우건설,현대산업 등도 건설주도 1~2% 하락했습니다.
한화케미칼이 태양광 사업 확대 소식으로 3%, 한솔LCD가 증권사의 긍정적인 평가로 7.6% 올랐습니다.
코스닥은 셀트리온과 서울반도체,SK브로드밴드,CJ오쇼핑,OCI머티리얼즈,다음,메가스터디,SK컴즈 등이 상승했고, 태웅이 하락했습니다.
엔케이바이오와 삼목정공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대원미디어는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또 나노엔텍이 차바이오그룹과 양해각서 체결로 6.5% 상승했습니다.
중국이 어제 저녁 기준금리를 기습적으로 인상하면서 국내 금융시장에 충격파를 던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 증시전문가들은 금리 인상 영향이 제한적이고 단기에 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박진규 기자입니다.
***박진규 기자 리포트***
내일부터 일주일동안 주요 IT기업들의 실적발표가 예정돼 있습니다.
하지만 IT업종의 실적 부진이 3분기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여 주가 반등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기주 기자입니다.
***이기주 기자 리포트***
<앵커>
아시아증시와 원달러 환율 정리해 주시죠.
<기자>
일본 닛케이지수는 1.65% 하락했습니다.
엔ㆍ달러 환율이 81엔대 초반으로 떨어진 점이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반면 대만 가권지수는 0.97% 올랐고 상해 종합지수와 홍콩H지수는 각각 1% 미만대에서 약세를 기록중입니다.
원ㆍ달러 환율은 나흘만에 하락해 1천120원대에서 마감했습니다.
환율은 ''중국발 악재''로 1천140원선에서 시작해 상승폭을 줄인뒤 하락 마감했습니다.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3.60원 낮은 1,126.90원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코스피지수 마감 현황 말씀해주시죠.
<기자>
오늘 코스피지수는 ''뒷심''을 발휘하면서 1870선에서 마쳤습니다.
사흘만에 상승으로 어제보다 13.12포인트 오른 1870.44를 기록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중국의 갑작스런 금리 인상으로 13포인트 가깝게 내린 1840선에서 약세로 출발했습니다.
이후 상승과 하락을 오가며 한 때 1837선까지 밀렸지만 오후들어 안정적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코스닥 역시 3.29포인트 내린 511선에서 약세로 출발했지만 장 초반 상승 반전한 뒤 520선에서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은 어제보다 5.62포인트 오른 520.21로 장을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 코스닥지수가 520선을 넘은 것은 지난 5월이후 5개월만입니다.
<앵커>
수급은 어땠나요.
<기자>
코스피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주식을 사들였습니다.
오늘 개인은 545억, 기관은 1천70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특히 투신권은 1천억원 이상 매수했고 기금도 329억원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은 현물 시장에서는 1천9백21억원 주식을 순매도했습니다.
다만 선물 시장에서 1천597억원 가량을 매수했습니다.
코스닥은 개인과 외국인의 팔자세에 기관이 맞섰습니다.
코스닥에서 개인은 129억원, 외국인은 47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188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앵커>
업종과 종목별 움직임은 어땠나요?
<기자>
음식료품과 철강금속,전기가스,건설업 등이 하락했고 나머지 업종은 강세였습니다.
특히 섬유의복, 기계, 운수장비, 금융, 은행, 보험은 1% 이상 상승했습니다.
중국 금리인상 소식이 호재로 작용해서 KB금융이 2.5%, 우리금융과 하나금융이 1~2% 상승했습니다.
LIG손해보험과 동부화재,코리안리,현대해상이 2~5% 올랐습니다.
그 외 삼성전자가 사흘만에 반등했고 LG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 등 대형 IT주도 상승했습니다.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 기아자동차는 1~3% 올랐습니다.
LG화학은 예상치에 부합하는 3분기 실적을받았다는 평가로 3.5% 상승했습니다.
반면 중국 금리 인상 소식으로 하락한 기업들도 있었는데요,
포스코는 7일째 약세를 이어갔고 대림산업,대우건설,현대산업 등도 건설주도 1~2% 하락했습니다.
한화케미칼이 태양광 사업 확대 소식으로 3%, 한솔LCD가 증권사의 긍정적인 평가로 7.6% 올랐습니다.
코스닥은 셀트리온과 서울반도체,SK브로드밴드,CJ오쇼핑,OCI머티리얼즈,다음,메가스터디,SK컴즈 등이 상승했고, 태웅이 하락했습니다.
엔케이바이오와 삼목정공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대원미디어는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또 나노엔텍이 차바이오그룹과 양해각서 체결로 6.5% 상승했습니다.
중국이 어제 저녁 기준금리를 기습적으로 인상하면서 국내 금융시장에 충격파를 던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 증시전문가들은 금리 인상 영향이 제한적이고 단기에 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박진규 기자입니다.
***박진규 기자 리포트***
내일부터 일주일동안 주요 IT기업들의 실적발표가 예정돼 있습니다.
하지만 IT업종의 실적 부진이 3분기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여 주가 반등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기주 기자입니다.
***이기주 기자 리포트***
<앵커>
아시아증시와 원달러 환율 정리해 주시죠.
<기자>
일본 닛케이지수는 1.65% 하락했습니다.
엔ㆍ달러 환율이 81엔대 초반으로 떨어진 점이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반면 대만 가권지수는 0.97% 올랐고 상해 종합지수와 홍콩H지수는 각각 1% 미만대에서 약세를 기록중입니다.
원ㆍ달러 환율은 나흘만에 하락해 1천120원대에서 마감했습니다.
환율은 ''중국발 악재''로 1천140원선에서 시작해 상승폭을 줄인뒤 하락 마감했습니다.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3.60원 낮은 1,126.90원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