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의 최대주주인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이 보유중이던 지분 9.6%를 전량 매각하기로 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테마섹 계열사인 앤젤리카 인베스트먼트는 하나금융지주의 주식 2천40만주를 주당 3만4천300~3만5천550원에 블록세일(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승유 하나금융 회장은 재무적 투자자인 테마섹이 포트폴리오 다변화차원에서 지분을 처분한 것으로, 이로 인한 영향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2004년이후 하나금융지주의 최대주주가 된 테마섹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37%가 금융분야에 집중돼 있었으나 최근에는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해 에너지와 자원 관련 기업에 투자를 확대해왔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테마섹 계열사인 앤젤리카 인베스트먼트는 하나금융지주의 주식 2천40만주를 주당 3만4천300~3만5천550원에 블록세일(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승유 하나금융 회장은 재무적 투자자인 테마섹이 포트폴리오 다변화차원에서 지분을 처분한 것으로, 이로 인한 영향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2004년이후 하나금융지주의 최대주주가 된 테마섹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37%가 금융분야에 집중돼 있었으나 최근에는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해 에너지와 자원 관련 기업에 투자를 확대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