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초대석] 이종진 코렌 대표이사

입력 2010-10-2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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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1>
CEO 초대석 시간 입니다. 최근 공모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으며 주춤했던 IPO시장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된 부품업체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중 휴대폰시장과 함께 동반 성장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휴대폰용 고화소 카메라렌즈인데요. 오늘 광학렌즈 부품소재 사업을 하는 코렌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습니다. 코렌의 이종진대표와 함께 회사 현황과 향후 비전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간략하게 코렌에 대한 회사소개 부탁 드립니다.

<대표이사-1>
저희 코렌은 광학기술을 기반으로 고화소 카메라폰 렌즈, 지문 인식용 렌즈, 차량용, CCTV용 등 렌즈사업 영위하는 디지털 비구면 광학부품 전문기업입니다.

지난 1999년에 설립돼 현재 성남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2002년에는 중국 현지에 100% 출자한 영성고려광학공장을 설립했습니다.

저희는 앞선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다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현재 스마트폰에서 다른 지역의 공장이나 회사 등을 볼 수 있는 IPTV용 카메라렌즈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의료용 캡슐카메라용 렌즈 사업 등으로 진출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저희는 시큐리티 및 의료용 광학부품 전문회사로 성장해 나갈 예정입니다.

<앵커-2>
코렌의 경쟁력은?

<대표이사-2>
코렌은 렌즈설계, 양산자동화, 측정평가 등 핵심 1등 기술력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데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디지털카메라보다 화질이 현저히 떨어졌던 휴대폰 카메라가 최근 들어 ''고화소급''으로 재편되면서 고화소 렌즈 설계 기술력은 중요한 경쟁력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저희 코렌은 국내 최초로 초점 고정 일체형 렌즈를 개발하는 등 현재까지 10개가 넘는 광학 관련 특허기술을 확보했습니다.

그 결과 초소형 슬림폰 렌즈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고 3세대(3G) 화상통신용 렌즈 개발에도 성공했습니다.

무엇보다 가격경쟁력을 확보해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앵커-3>
코렌의 강점 중 하나가 탄탄한 공급처 확보라는 평가가 있는데요. 주요 공급처는?

<대표이사-3>
End customer는 삼성, LG, 모토롤라, 소니에릭슨 등이고 모듈업체인 삼성테크윈, LG이노텍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2008년에는 LG이노텍의 최우수 공급자(Best Supplier) 상을, 올해 1월에는 삼성테크윈의 품질우수 협력사로 각각 지정될 만큼 기술력도 인정받았습니다.

이 같은 고객사의 인정 자체가 하나의 경쟁력이자 사업 다각화를 위한 필수 요건 같습니다.

<앵커-4>
올해 실적 전망은?

<대표이사-4>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53억원과 50억원으로 2008년보다 95%와 178%씩 늘었습니다.

올 상반기에는 325억원의 매출고를 올렸고 하반기에도 지난해 매출을 웃도는 실적을 이룰 것 같습니다.

또한 내년에는 스마트폰의 대량양산이 본격화됨에 따라, 매출 성장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앵커-5>
상장 후 목표와 비전은?

<대표이사-5>
코렌의 기업 슬로건은 ''우리가 파는 것은 제품이 아니라 우리의 자부심이다. 우리는 최고의 결정자가 될 것이다''입니다.

저희는 (시장)결정자 즉 글로벌 TOP이 되기 위해 이번 코스닥 상장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사업에 대한 전 임직원의 믿음과 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코스닥 상장을 성장발판으로 삼고, 코렌만의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성장을 이뤄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고화소 카메라폰의 수요가 증가되면서 광학부품산업 역시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휴대폰의 성능이 높아지면서 고화소 렌즈 수급 여건이 증가됨에 따라, 저희 코렌의 성장도 멈추지 않을 것이라 확신 합니다.

약 2년 동안 300억 정도의 투자를 진행해왔는 데 이번 상장으로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신규사업 진출 등 사업다변화를 통해 수익성을 대폭 향상시킬 계획입니다.

<앵커>
지금까지 코렌의 이종진 대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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