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현지시각으로 오늘 오전 11시콜손의 주식 200억원 어치를 인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분율 69.45%로 콜손의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되는 롯데제과는 2018년까지 전체 매출 7조5천억원, 글로벌 시장점유율 10%를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1942년 설립된 콜손은 자산 532억원, 연매출 330억원 규모의 중견기업으로 파키스탄 최대 경제도시인 카라치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6개 공장과 1천5백명의 종업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요 생산품목은 스낵과 비스킷, 케이크, 파스타 등이며 파스타 시장 1위(44%), 스낵 시장 2위(29%), 비스킷 시장 4위(6%), 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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