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M(기업형 슈퍼마켓) 규제 관련 법안 처리를 둘러싸고 여야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오늘 여야 합의대로 SSM 규제법을 순차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반면 민주당은 유통법과 상생법의 동시 처리를 주장하고 나서 여야의 대립이 예상됩니다.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어제 민주당의 입장변화로 본회의에서 유통법 상정이 무산된 것을 거론하며 "오늘이라도 원래 약속한 대로 처리해주기를 강력히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유럽의회에서 세이프가드 긴급수입 제한조치 법안이 통과된다면 양국이 재협상을 하거나 국제분쟁에 휘말리게 된다는 보도가 있다"면서 SSM법의 동시처리의 불가피성을 주장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오늘 여야 합의대로 SSM 규제법을 순차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반면 민주당은 유통법과 상생법의 동시 처리를 주장하고 나서 여야의 대립이 예상됩니다.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어제 민주당의 입장변화로 본회의에서 유통법 상정이 무산된 것을 거론하며 "오늘이라도 원래 약속한 대로 처리해주기를 강력히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유럽의회에서 세이프가드 긴급수입 제한조치 법안이 통과된다면 양국이 재협상을 하거나 국제분쟁에 휘말리게 된다는 보도가 있다"면서 SSM법의 동시처리의 불가피성을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