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사업부별 경쟁력 강화에 주목할 것"-한국證

입력 2010-10-27 08:56  

한국투자증권이 LG에 대해 최근 주가 조정에도 불구하고 기업가치에는 변함이 없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훈 연구원은 27일 보고서에서 "핵심 자회사 LG전자 수익성 악화 우려와 LG화학에 대한 이익실현 등이 LG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외국인 주요 투자자 매도가 수급면에서 주가하락을 이끌었다"며 이를 매수기회롤 활용할 것을 추천했다.

연구원은 먼저 비상장 자회사들의 견조한 실적흐름이 2011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대해 "서브원은 MRO 시장 성장과 함께 건설관리부문 강화를 통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6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실트론은 웨이퍼 시장 회복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54억원 적자에서 451억원 흑자로 전환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둘재로는 현재 순자산가치대비 할인율이 43.6%에 이르러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LG전자에 대한 우려는 이미 LG 주가에 대부분 반영, LG화학은 견조한 이익성장흐름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LG그룹은 하이닉스 인수 등 대규모 인수보다는 전자, 화학, 통신 등 주요 사업부별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전망"이라며 개별 사업부별로 적극적 투자를 통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주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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