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표에서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 투싼ix, 제네시스 쿠페 기아차는 쏘렌토R, 쏘울, 포르테 등 신규 평가대상 전차종이 모두 추천차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로써 현대차는 아반떼, 그랜저, 제네시스, 쏘나타, 투싼, 제네시스 쿠페 등 6차종이, 기아차는 로체, 스포티지, 쏘렌토R, 쏘울, 포르테 등 5차종이 컨슈머리포트 의 추천차량에 선정됐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최근 출시된 현대·기아차의 신차개발단계에서의 품질확보 능력을 입증받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메이커별 신뢰성 순위에서 현대차와 기아차는 각각 11위와 13위를 차지하는 등 평균 이상의 신뢰도를 나타내며, 벤츠, BMW, 아우디 등 유럽 고급차보다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한편 컨슈머리포트는 ''최초 현대·기아차가 품질신뢰성과 성능에서 지속적인 향상을 나타내고 있다 (Hyundai/Kia Continue to Improve in Reliability and Performance)''고 언급하면서, 특히 YF쏘나타는 최고의 가치있는 차량, 쏘렌토R은 인상적인 성능과 우수한 품질신뢰도, 쏘울은 우수한 품질신뢰도 차량이라고 극찬했습니다.
미국 최대의 소비자 연맹(Consumers Union of US)에서 발간하는 소비자 전문지인 컨슈머리포트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280여 차종을 대상으로 자체 전문가들이 평가하는 성능, 1,300만 명이 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내구품질조사,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와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등 전문기관의 안전도 테스트 결과를 종합해 가장 우수한 차량을 선정합니다.
컨슈머리포트는 미국에서는 최고의 조사 신뢰도를 자랑하고 있으며, 고객의 차량 구입결정에 높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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