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신규 채용 큰 폭 증가

입력 2010-11-0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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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취업매거진 시간입니다.

오늘은 박영우 기자와 함께 취업시장 동향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첫 소식 알아보죠.

증시가 활기를 띠면서 증권업계가 신규 채용을 많이 늘리고 있다는 소식이죠?

<기자>
네.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신증권과 삼성증권, 동양종합금융증권 등 주요 증권사들은 올해 신규 채용을 지난해 보다 많이 늘렸습니다.

내년에는 올해와 비슷하거나 더 확대할 방침인데요.

먼저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신규채용을 지난해 87명보다 130%가량 늘어난 200여명으로 잡고 현재 면접을 진행 중입니다.

삼성증권은 신규 성장 동력 강화를 위해 올해 신규채용 규모를 180명으로 지난해 140명보다 40명가량 늘려서 뽑을 계획입니다.

또 전국에 최대 지점망을 보유한 동양종금증권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증권업계에서 가장 많은 240여명을 신규채용하고 내년에도 이와 비슷한 인원을 신입사원으로 선발할 방침입니다.

<앵커>
네. 정말 신규 인력 채용이 많이 늘어나 반가운데요.

증권업계에 취업하기 위해서는 어떤 역량이 요구되는지 자세히 알려주시죠.

<기자>
네. 먼저 증권사들은 지원자들의 인성이나 능력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인턴제도나 자기소개서, 심층 면접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삼성증권은 인턴 선발 과정을 공채 절차와 동일하게 진행하는데요.

인턴 9주 과정을 마친 이수자 가운데 50% 정도를 신규 공채 시 우선 선발 대상에 포함시키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인턴 이수자들에게 서류면접 등을 거치지 않고 최종면접에 참가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밖에 동양종금증권은 심층면접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자들의 과제 수행 능력을 하루 이상 충분한 시간을 갖고 분석, 진단하는 평가센터 방식을 올해부터 도입할 예정입니다.

<앵커>
네. 증권업계 취업을 노리고 계신 분들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다음 소식 알아보죠.

인사담당자들이 신입사원에 비해 경력직원들을 뽑기가 더 어렵다는 고민을 털어 놓았다고요.

<기자>
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기업 인사담당자 258명을 대상으로 경력직 채용에 대해서 설문조사 한 결과 82%가 신입사원 선발에 비해 경력직 선발이 더 어렵다고 답했는데요.

그 이유로는 높은 연봉을 요구하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53.5%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업무 열정에 대한 판단, 회사에 대한 충성도 판단 등이 뒤를 이었는데요.

이밖에 경력직 채용 시 가장 눈여겨보는 점으로는 경력과 업무 능력 등의 성과를 본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이어 조직 융화와 직원들 간의 긍정적 관계 형성, 적정한 연봉 수준 순이었습니다.

<앵커>
네, 지금까지 취업매거진 박영우 기자와 함께했습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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