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위성라디오 및 DMB 제조업체인 기륭전자가 노사분규의 종식에 따른 영업 정상화 전망 속에 급등세를 보이며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일 기륭전자 주가는 개장초 가겨제한폭까지 올라 1070원에 진입한 뒤 현재 상하가를 유지하고 있다.
기륭전자는 전날 금속노조와 국회의사당 본관에서 노사분쟁을 종식하고 전(前) 노조원 10명을 재고용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합의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기륭전자 노사는 해고된 일부 비정규직 노조원의 고용 보장과 상호 고소고발 철회 등에 합의하고 5년여동안 지속됐던 농성을 해제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장기간에 걸친 노사 분쟁에 종지부를 찍으면서 침체된 기업 분위기가 반전되는 등 새출발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2일 기륭전자 주가는 개장초 가겨제한폭까지 올라 1070원에 진입한 뒤 현재 상하가를 유지하고 있다.
기륭전자는 전날 금속노조와 국회의사당 본관에서 노사분쟁을 종식하고 전(前) 노조원 10명을 재고용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합의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기륭전자 노사는 해고된 일부 비정규직 노조원의 고용 보장과 상호 고소고발 철회 등에 합의하고 5년여동안 지속됐던 농성을 해제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장기간에 걸친 노사 분쟁에 종지부를 찍으면서 침체된 기업 분위기가 반전되는 등 새출발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