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연말이 다가오면서 증권사별로 내년 증시 전망치가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내년 코스피 최고치가 2500포인트를 넘길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이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SK증권이 내년 코스피 최고치를 2,550포인트로 전망했습니다.
2천대 초반인 다른 증권사의 전망치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공격적인 숫자를 내놓은 겁니다.
SK증권은 미국의 양적완화정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또 상반기는 유동성랠리가 막을 내리면서 소폭 조정을 겪겠지만 기업 실적개선 등의 호재로 다시 올라 4분기에 2,500을 넘길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인터뷰> 박정우 SK증권 투자전략파트장
"1분기말 조정폭이 대세상승시 일반 조정폭인 15%를 넘지 않을 것이고 2분기 연중 저점을 확인한 후 연말까지 2,550포인트를 갈 것으로 보입니다."
2011년 투자전략으로는 5가지 핵심 키워드를 제시했습니다.
이익안정성과 원가관리, 기업의 자본지출과 내수산업, 변화와 혁신 등에 능한 기업들을 주목하라는 겁니다.
세계 경제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디플레이션이나 인플레이션 같은 변화 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업종과 기업이 우선 투자대상이라는 얘깁니다.
이에 따라 이익안정성 측면에서는 모두투어와 웅진코웨이, 원가관리 차원에서는 롯데쇼핑과 한국콜마, 기업의 자본지출은 에스에프에이와 LG디스플레이, 내수산업은 대림산업과 우리투자증권, 변화 혁신에 능한 기업으로는 LG화학과 현대중공업을 추천종목으로 제시했습니다.
매수 시점으로는 유동성 장세가 끝나고 추세적 상승장이 시작되는 2분기가 가장 적기라고 밝혔습니다.
WOW-TV NEWS 이기주입니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증권사별로 내년 증시 전망치가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내년 코스피 최고치가 2500포인트를 넘길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이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SK증권이 내년 코스피 최고치를 2,550포인트로 전망했습니다.
2천대 초반인 다른 증권사의 전망치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공격적인 숫자를 내놓은 겁니다.
SK증권은 미국의 양적완화정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또 상반기는 유동성랠리가 막을 내리면서 소폭 조정을 겪겠지만 기업 실적개선 등의 호재로 다시 올라 4분기에 2,500을 넘길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인터뷰> 박정우 SK증권 투자전략파트장
"1분기말 조정폭이 대세상승시 일반 조정폭인 15%를 넘지 않을 것이고 2분기 연중 저점을 확인한 후 연말까지 2,550포인트를 갈 것으로 보입니다."
2011년 투자전략으로는 5가지 핵심 키워드를 제시했습니다.
이익안정성과 원가관리, 기업의 자본지출과 내수산업, 변화와 혁신 등에 능한 기업들을 주목하라는 겁니다.
세계 경제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디플레이션이나 인플레이션 같은 변화 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업종과 기업이 우선 투자대상이라는 얘깁니다.
이에 따라 이익안정성 측면에서는 모두투어와 웅진코웨이, 원가관리 차원에서는 롯데쇼핑과 한국콜마, 기업의 자본지출은 에스에프에이와 LG디스플레이, 내수산업은 대림산업과 우리투자증권, 변화 혁신에 능한 기업으로는 LG화학과 현대중공업을 추천종목으로 제시했습니다.
매수 시점으로는 유동성 장세가 끝나고 추세적 상승장이 시작되는 2분기가 가장 적기라고 밝혔습니다.
WOW-TV NEWS 이기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