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초콜릿 과자 세균수 초과

입력 2010-11-0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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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롯데쇼핑이 멜랜드씨에스티에 위탁 생산해 판매하는 자사상표 제품 ''와이즐렉 밀크아몬드 초코볼''과 ''짱구 쿠키치즈볼''에서 세균수가 기준치 보다 많이 나왔다고 5일 밝혔다.

해당제품은 이에 따라 유통.판매 금지 및 회수조치된다.

세균수 기준은 1g당 1만마리인데 ''와이즐렉 밀크아몬드 초코볼''은세균이 1g당 1만8000마리, ''짱구 쿠키 치즈볼''은 1g 당 1만7000마리가 검출됐다.

두 제품의 유통기한은 각각 2011년 10월3일과 2011년 10월8일이다.

식약청은소비자들이 롯데마트에서 판매되는 해당제품을 구입했을 경우 먹지 말고 구입처 등에 반품하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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