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등을 시도하던 코스피 지수가 개인 매도 지속과 기관 매물 증가로 약세로 돌아서는 등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코스피 지수는 오전 10시 50분 현재 지난 주말보다 1.76포인트(0.09%) 내린 1937.20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미국 증시 상승유지에 힙입어 7.80포인트(0.40%) 오른 1946.76으로 출발한 뒤 외국인과 기관 매수로 장중 1948.44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개인 매물에 밀려 하락 반전했다.
외국인이 810억원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지만 개인이 320억원을 순매도하는 가운데 기관이 140억원의 매도우위로 돌아서 상승 탄력이 약화되고 있다.
특히 기타법인이 330억원을 순매도하는 가운데 프로그램매매에서도 소폭 매도 우위를 보이며 지수 혼조세를 이끌고 있다.
업종별로는 건설 운송장비 등이 하락을 이끌고 있는 반면 철강 기계 운수창고가 상승을 유지하고 있다.
8일 코스피 지수는 오전 10시 50분 현재 지난 주말보다 1.76포인트(0.09%) 내린 1937.20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미국 증시 상승유지에 힙입어 7.80포인트(0.40%) 오른 1946.76으로 출발한 뒤 외국인과 기관 매수로 장중 1948.44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개인 매물에 밀려 하락 반전했다.
외국인이 810억원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지만 개인이 320억원을 순매도하는 가운데 기관이 140억원의 매도우위로 돌아서 상승 탄력이 약화되고 있다.
특히 기타법인이 330억원을 순매도하는 가운데 프로그램매매에서도 소폭 매도 우위를 보이며 지수 혼조세를 이끌고 있다.
업종별로는 건설 운송장비 등이 하락을 이끌고 있는 반면 철강 기계 운수창고가 상승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