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취업시장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문기자와 들어보는 취업매거진 시간입니다.
오늘은 전재홍기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소개할 내용, 경제토플이라 불리는 테샛이 국가 공인을 받았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경제지식을 확인하는 대표적인 시험 태샛이 국가공인을 받았습니다. 경제시험으로는 국내에서 처음인데요. 직접 취재해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S> "국민경제시험 테샛, 국가 공인"
<리포트>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겐 필수코스인 경제이해력 검증시험, 테샛이 국가공인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태샛의 국가공인은 국내 민간 경제 자격시험으로는 처음이며 이달 21일 치뤄지는 9회 시험부터 국가가 시행하는 자격시험과 동일한 대우를 받습니다.
S> 인터뷰 네임
인터뷰>정규재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장
"3등급까지 국가자격으로 인정받게된다. 기종과 동일하게 4-6급도 남아있지만 이제 기업체들은 기본적인 스팩의 요구조건으로 태셋을 활용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2008년 처음 시작해 해마다 4번씩 치뤄지는 태셋을 치룬 응시자는 벌써 3만명을 넘어섰습니다.
C.G> 테샛 활용 주요기업 (기삽입)
기업들 또한 금융업종을 중심으로 100여개 넘는 곳에서 사원채용이나 승진 인사에 테샛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국가공인을 취득하면서 국민 경제 시험으로서의 테샛 활용범위는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C.G> 현행 고등교육법(기삽입)
현행 고등교육법에서는 직업훈련기관 전문대학 일반대학이 입학생을 뽑을 때 국가자격 소지자를 우대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취업과 직장이동 시 자신의 능력을 공식적으로 증명받을 수 있게 돼 공무원이나 공기업의 채용，보수，승진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어 민간기업의 테샛 활용수요도 폭발적으로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S> 인터뷰 네임
인터뷰>정규재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장
"TESAT이 정부와 기업들이 평가자료로 적극 활용되어 전국민의 경제 이해력을 올리는데 기여할 것을 바래본다"
S> 직업방송, 매주 화요일 테샛 강의 진행
매주 화요일 한국직업방송에서 강좌가 큰 인기를 끌고 있고 국가에서도 유용성을 인정받은 경제토플 테샛.
불과 3년만에 얻은 국가인증을 계기로 테셋이 우리나라의 경제교육 수준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첨병 역할을 기대해봅니다.
WOW-TV NEWS 전재홍입니다.
<기자>
사실 테샛의 국가공인은 때늦은 감이 없지 않은데요.
미국이나 일본 같은 경우에는 이미 경제 지식 테스트를 국가공인 시험으로 운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이제서야 중요성을 인식하고 공인을 내린 것이기 때문이죠.
선진국에서는 경제교육이 초등학교에서부터 매우 중요한 필수과목에 포함돼 전 국민에 대한 폭넓은 교육과 학습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중고등학교에서 조차 경제교육이 제대로 실시되지 않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표준화된 경제시험의 개발은 상상조차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죠.
이런 여건 속에서 학계의 권위 있는 전문가들의 의지가 모여 테셋이 초단기간에 성공적으로 자리잡게 됐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앵커>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경제가 고소득 국가로 선진화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경제에 대한 전 국민의 이해수준을 높이는 게 절실하겠죠.
이번 인증을 계기로 테셋이 한국의 경제교육 수준을 한 차원 높이고 선진화를 앞당기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해 보겠습니다.
다음 소식은 바로 취업자수가 늘었다는 이야기죠?
<기자>
지난 9월 부진한 지표로 염려를 낳았던 고용시장이 10월에는 완만한 회복세를 기록했는데요.
특히 민간부문 주도로 취업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로 분석됩니다.
C.G> 10월 취업자 수
통계청은 지난달 취업자 수가 2417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비 31만6000명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월에는 취업자 수 증가폭이 20만명대를 기록했으나 한 달 만에 다시 30만명대로 반등한 것입니다.
희망근로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공공행정 부문 취업자 수가 20만7천명 줄었지만 민간 일자리가 늘어나면서 공공행정 이외 부문 취업자 수가 52만3천명 증가했습니다.
청년실업률도 7.0%를 기록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0.5%포인트 떨어져 큰 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10월 실업률은 3.3%로 전년 동월비 0.1%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이는 9월에 선발된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11만6천명이 본조사까지 발령대기자로 분류되면서 실업자에 계속 포함됐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10월 실업자는 전년 동월비 3만3천명(4.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테샛의 국가공인 소식과 10월 실업률까지 다양한 소식 전해주신 전재홍 기자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취업매거진이었습니다.
<한국직업방송/WWW.WORKTV.OR.KR>
오늘은 전재홍기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소개할 내용, 경제토플이라 불리는 테샛이 국가 공인을 받았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경제지식을 확인하는 대표적인 시험 태샛이 국가공인을 받았습니다. 경제시험으로는 국내에서 처음인데요. 직접 취재해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S> "국민경제시험 테샛, 국가 공인"
<리포트>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겐 필수코스인 경제이해력 검증시험, 테샛이 국가공인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태샛의 국가공인은 국내 민간 경제 자격시험으로는 처음이며 이달 21일 치뤄지는 9회 시험부터 국가가 시행하는 자격시험과 동일한 대우를 받습니다.
S> 인터뷰 네임
인터뷰>정규재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장
"3등급까지 국가자격으로 인정받게된다. 기종과 동일하게 4-6급도 남아있지만 이제 기업체들은 기본적인 스팩의 요구조건으로 태셋을 활용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2008년 처음 시작해 해마다 4번씩 치뤄지는 태셋을 치룬 응시자는 벌써 3만명을 넘어섰습니다.
C.G> 테샛 활용 주요기업 (기삽입)
기업들 또한 금융업종을 중심으로 100여개 넘는 곳에서 사원채용이나 승진 인사에 테샛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국가공인을 취득하면서 국민 경제 시험으로서의 테샛 활용범위는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C.G> 현행 고등교육법(기삽입)
현행 고등교육법에서는 직업훈련기관 전문대학 일반대학이 입학생을 뽑을 때 국가자격 소지자를 우대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취업과 직장이동 시 자신의 능력을 공식적으로 증명받을 수 있게 돼 공무원이나 공기업의 채용，보수，승진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어 민간기업의 테샛 활용수요도 폭발적으로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S> 인터뷰 네임
인터뷰>정규재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장
"TESAT이 정부와 기업들이 평가자료로 적극 활용되어 전국민의 경제 이해력을 올리는데 기여할 것을 바래본다"
S> 직업방송, 매주 화요일 테샛 강의 진행
매주 화요일 한국직업방송에서 강좌가 큰 인기를 끌고 있고 국가에서도 유용성을 인정받은 경제토플 테샛.
불과 3년만에 얻은 국가인증을 계기로 테셋이 우리나라의 경제교육 수준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첨병 역할을 기대해봅니다.
WOW-TV NEWS 전재홍입니다.
<기자>
사실 테샛의 국가공인은 때늦은 감이 없지 않은데요.
미국이나 일본 같은 경우에는 이미 경제 지식 테스트를 국가공인 시험으로 운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이제서야 중요성을 인식하고 공인을 내린 것이기 때문이죠.
선진국에서는 경제교육이 초등학교에서부터 매우 중요한 필수과목에 포함돼 전 국민에 대한 폭넓은 교육과 학습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중고등학교에서 조차 경제교육이 제대로 실시되지 않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표준화된 경제시험의 개발은 상상조차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죠.
이런 여건 속에서 학계의 권위 있는 전문가들의 의지가 모여 테셋이 초단기간에 성공적으로 자리잡게 됐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앵커>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경제가 고소득 국가로 선진화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경제에 대한 전 국민의 이해수준을 높이는 게 절실하겠죠.
이번 인증을 계기로 테셋이 한국의 경제교육 수준을 한 차원 높이고 선진화를 앞당기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해 보겠습니다.
다음 소식은 바로 취업자수가 늘었다는 이야기죠?
<기자>
지난 9월 부진한 지표로 염려를 낳았던 고용시장이 10월에는 완만한 회복세를 기록했는데요.
특히 민간부문 주도로 취업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로 분석됩니다.
C.G> 10월 취업자 수
통계청은 지난달 취업자 수가 2417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비 31만6000명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월에는 취업자 수 증가폭이 20만명대를 기록했으나 한 달 만에 다시 30만명대로 반등한 것입니다.
희망근로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공공행정 부문 취업자 수가 20만7천명 줄었지만 민간 일자리가 늘어나면서 공공행정 이외 부문 취업자 수가 52만3천명 증가했습니다.
청년실업률도 7.0%를 기록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0.5%포인트 떨어져 큰 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10월 실업률은 3.3%로 전년 동월비 0.1%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이는 9월에 선발된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11만6천명이 본조사까지 발령대기자로 분류되면서 실업자에 계속 포함됐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10월 실업자는 전년 동월비 3만3천명(4.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테샛의 국가공인 소식과 10월 실업률까지 다양한 소식 전해주신 전재홍 기자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취업매거진이었습니다.
<한국직업방송/WWW.WORK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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